도멘 뒤 펠리칸(Domaine du Pélican)은 부르고뉴 볼네의 전설적인 도멘 '마르끼 당제르빌'의 기욤 당제르빌이 쥐라(Jura) 지역의 잠재력에 매료되어 설립한 도멘입니다. 그는 쥐라의 전설적인 생산자 자크 퓌프네(Jacques Puffeney)가 은퇴하며 물려준 고귀한 포도밭을 기반으로, 쥐라 테루아의 야성미에 부르고뉴의 정교함을 덧입히는 혁신을 일궈냈습니다.
"'뱅 존(Vin Jaune)'은 쥐라가 전 세계에 선사하는 가장 독보적인 유산입니다. 사바냥(Savagnin) 품종으로 빚어져 무려 6년 3개월 동안 오크통 보충(Ouillage) 없이 효모 막(Voile) 아래서 산화 숙성되는 이 과정은, 와인을 금빛 액체 그 이상의 '명상적 예술품'으로 변모시킵니다."
2016 빈티지는 쥐라 지역에서 클래식하고 서늘한 기운이 돋보였던 해로, 뱅 존 특유의 날카로운 산도와 집중도가 경이로운 수준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긴 세월의 산화 과정을 견디며 얻어진 2016년의 뱅 존은, 뒤 펠리칸 특유의 깨끗한 지성미와 퓌프네로부터 계승된 전통적인 농축미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는 마스터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