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조르주 후미에(Domaine Georges Roumier)는 1924년 조르주 후미에가 샹볼 뮈지니(Chambolle-Musigny)에 설립한 부르고뉴의 전설적 도멘입니다. 현재 3대손 크리스토프 후미에(Christophe Roumier)가 1981년부터 함께해 온 12헥타르 남짓의 밭을 이끌며, DRC와 함께 부르고뉴 피노 누아의 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극도로 절제된 인위개입, 미묘한 추출, 오크 사용의 균형으로 각 밭의 테루아를 순수하게 표현하며, 세계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와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루쇼트 샹베르탱(Ruchottes-Chambertin)은 쥐브레 샹베르탱의 그랑 크뤼 중 가장 작은 3.3헥타르에 불과한 미니 아펠라시옹입니다. 후미에는 이 밭의 극소량 파셀을 소유하며, 고도가 높고 바위투성이인 토양이 만들어내는 팽팽한 산미와 결정체 같은 미네랄리티를 특징으로 합니다. 쥐브레 그랑 크뤼 중에서도 가장 우아하고 파인한 스타일로 평가받습니다.
"쥐브레 그랑 크뤼 중 가장 여성적이고 파인한 표현 - 후미에의 로컬 명작"
2017년은 이상적인 성숙도와 균형 잡힌 산도가 어우러진 클래식 부르고뉴 빈티지입니다. 루쇼트의 냉철한 미네랄리티와 후미에의 절제된 양조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지금 마셔도 훌륭하지만 15~20년의 숙성이 진가를 발휘할 걸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