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뒤 마 블랑(Domaine du Mas Blanc)은 프랑스 남부 루씨용 지역의 바뉼스(Banyuls)와 꼴리우르(Collioure)의 위상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도멘입니다. 특히 고(故) 장-미셸 파르세(Jean-Michel Parcé) 박사는 의사 출신의 양조가로서, 이 지역의 척박한 편암 테루아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과학적이고도 예술적으로 증명해 냈습니다.
"'레 쥰케(Les Junquets)'는 도멘 뒤 마 블랑이 소유한 가장 고귀한 필지 중 하나로, 바다를 굽어보는 가파른 편암(Schist) 테라스크에 위치합니다. 이곳의 척박한 지질은 무르베드르(Mourvèdre)와 시라 품종에 경이로운 농축미와 장기 숙성력을 부여합니다. 마 블랑의 와인은 젊었을 때의 야생적인 힘보다, 세월이 흐른 뒤 발현되는 귀족적인 복합미에서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2007 빈티지는 루씨용 지역에서 매우 클래식하고 웅장한 구조감을 얻었던 해입니다. 출시 후 17년이 흐른 현재, 2007년 '레 쥰케'는 1차적인 과실 풍미를 넘어 고귀한 가죽, 타바코, 그리고 지중해 허브(Garrigue)의 숙성향이 완벽하게 만개한 정점에 도달해 있습니다. 49유로라는 가격은 거장이 남긴 세월의 유산을 소유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