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유 파케(Famille Paquet)는 부르고뉴 마꼬네(Mâconnais) 지역의 현대적 부흥을 이끄는 가장 역동적인 가족 도멘입니다. 장-바티스트, 베누아, 빅토르 세 형제는 부모님이 일궈온 터전 위에서 유기농법으로의 전면적인 전환과 필지별 정밀한 양조를 통해, 푸이 퓌세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우아하고 지성적인 스타일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파미유 파케의 푸이 퓌세는 마을 내 다양한 고도와 노출을 가진 구획들을 정교하게 블렌딩하여 탄생합니다. 솔뤼트레(Solutré)와 베르지송(Vergisson)의 석회암 암벽에서 기인한 날카로운 미네랄리티와 마꼬네 특유의 풍요로운 과실미가 만나, 등급을 뛰어넘는 고결한 구조감을 선사합니다."
2021 빈티지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 애호가들에게 '고전적 정밀함'의 귀환으로 칭송받는 해입니다. 서늘했던 기후 덕분에 샤르도네는 경이로운 산도의 긴장감과 수정처럼 투명한 에너지를 보존했습니다. 파미유 파케는 이 해의 청량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 오크 사용을 절제하고 긴 앙금 숙성(Lees Aging)을 거쳐, 입안에서 춤추는 듯한 생동감을 구현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