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Paul Jaboulet Aîné Domaine de Thalabert Crozes-Hermitage AOP

✨ 북부 론(Northern Rhône) 시라의 정수, 2007년 빈티지의 순수함과 '탈라베르' 떼루아의 힘이 응축된 폴 자불레 에네의 걸작! ✨

폴 자불레 에네(Paul Jaboulet Aîné)는 프랑스 론 밸리(Rhône Valley) 북부 론의 탱 레르미타주(Tain l'Hermitage)에 위치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중 하나이자, **'론 와인의 상징'**으로 추앙받습니다. 1834년 앙투안 자불레(Antoine Jaboulet)가 설립한 이래, 현재 프레(Frey) 가문이 소유하고 **캐롤라인 프레(Caroline Frey)**가 이끌며 '떼루아의 진정한 표현'과 '힘과 우아함의 조화'를 최고 가치로 삼아 독보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도멘 드 탈라베르(Domaine de Thalabert)'**는 폴 자불레 에네가 소유한 크로즈-에르미타주(Crozes-Hermitage) 아펠라시옹 내의 역사적인 단일 밭(lieu-dit)이자, 이 아펠라시옹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밭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크로즈-에르미타주의 벤치마크 와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07년 빈티지는 론 밸리 레드 와인에 도전적이었으나, 폴 자불레 에네의 탁월한 역량이 빛을 발했던 해로, 이 와인은 그 풍부함과 활기찬 에너지, 그리고 놀라운 집중도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16년의 세월을 거쳐 이제 완벽하게 무르익고 있는 폴 자불레 에네 크로즈-에르미타주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 와이너리 소개: 폴 자불레 에네 (Paul Jaboulet Aîné)

•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폴 자불레 에네는 1834년 앙투안 자불레(Antoine Jaboulet)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폴(Paul)과 앙리(Henri)가 사업을 확장했으며, 아들 폴의 이름을 따 현재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자불레 가문은 거의 200년 동안 론 지역 최고의 와인 생산자 중 하나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2006년, 보르도 샤또 라 라귄(Château La Lagune)과 샹파뉴 빌레카르 살몽(Billecart-Salmon)의 일부를 소유한 명문 프레(Frey) 가문이 폴 자불레 에네를 인수하며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프레 가문의 **캐롤라인 프레(Caroline Frey)**는 환경을 존중하는 비티컬처와 정교한 양조 기술을 도입하여 도멘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폴 자불레 에네는 북부 론과 남부 론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도멘 드 탈라베르(Domaine de Thalabert)'는 크로즈-에르미타주(Crozes-Hermitage) 아펠라시옹에 위치한 40헥타르 규모의 단일 포도밭입니다. 이 밭은 **자갈(galets roulés)**이 풍부한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낮 동안 열을 흡수하고 밤에 방출하여 포도 성숙에 기여합니다. 이 독특한 떼루아는 시라(Syrah) 품종에 이상적이며, 와인에 강렬한 농축미, 견고한 구조감, 그리고 깊이 있는 아로마를 부여합니다.

•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폴 자불레 에네는 **'떼루아의 진정한 표현'과 '힘과 우아함의 조화'**를 와인 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그들은 포도밭에서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실천하며, 엄격한 수확량 제한과 손 수확을 통해 최고 품질의 포도를 얻습니다.

  • 양조 방식: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며, 엄격하게 선별됩니다. 발효는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통과 콘크리트 통에서 진행되며, 긴 침용(maceration)을 거칩니다. 이후 와인은 프랑스산 오크 통(새 오크 비율은 떼루아와 빈티지에 따라 조절)에서 12~18개월간 숙성됩니다. 와인 본연의 순수함을 위해 정제(fining)나 여과(filtration)는 최소한으로 합니다.

•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폴 자불레 에네는 론 밸리의 '아이콘 와이너리'이자, 특히 에르미타주 '라 샤펠(La Chapelle)' 뀌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들의 와인들은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희소성으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도멘 드 탈라베르'는 크로즈-에르미타주 아펠라시옹의 벤치마크 와인으로 인정받습니다.

🥂 와인 상세 설명: 폴 자불레 에네 도멘 드 탈라베르 크로즈-에르미타주 2007

• 빈티지의 특성과 전반적인 평가: 2007년 론 밸리, 특히 북부 론 지역은 '도전적이었지만 우아함이 돋보이는(Challenging but Elegant)' 빈티지로 평가됩니다. 서늘하고 습한 여름이 이어져 포도 성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9월의 늦더위와 쾌청한 날씨 덕분에 포도가 충분히 익을 수 있었습니다. 폴 자불레 에네와 같은 유능한 생산자들은 엄격한 포도밭 관리와 극도로 까다로운 선별을 통해 품질 좋은 포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와인은 활기찬 산미, 순수한 과일 풍미, 그리고 떼루아의 투명한 표현을 보여주는 와인으로 탄생했습니다.

• 공식 등급 (AOP 등): Crozes-Hermitage AOP (Appellation d'Origine Protégée)

• 포도 품종 및 블렌딩 비율 (해당 빈티지 기준): 시라(Syrah) 100%.

• 생산 지역 상세: 프랑스 론 밸리(Rhône Valley) 북부 론, 크로즈-에르미타주(Crozes-Hermitage) 아펠라시옹의 '도멘 드 탈라베르(Domaine de Thalabert)' 단일 밭. 자갈(galets roulés) 토양.

• 양조 및 숙성 과정: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여 엄격하게 선별됩니다. 발효는 온도 조절이 가능한 통에서 진행되며, 긴 침용(maceration)을 거쳐 색상과 타닌, 풍미를 추출합니다. 이후 와인은 프랑스산 오크 통에서 12~18개월간 숙성됩니다. 와인 본연의 순수함을 위해 정제(fining)나 여과(filtration)는 최소한으로 합니다.

• 주요 평론가 점수 목록:

  • Robert Parker Wine Advocate: 90점 (2009년 2월 평가. "2007년 크로즈-에르미타주 탈라베르는 짙은 루비색을 띠며, 블랙베리, 카시스, 그리고 약간의 흙내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아로마를 보여줍니다. 팔레트는 미디엄에서 풀 바디이며, 농축되고 벨벳 같은 질감, 견고한 타닌과 긴 피니시를 지녔습니다.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즐기세요.")

  • Wine Spectator: 89점 (2009년 3월 31일 평가. "육즙이 풍부하고 집중적이며, 검은 과일, 담배, 그리고 약간의 스파이스 향이 나는 와인입니다. 견고한 구조감을 지녔으며, 길고 깔끔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지금부터 2018년까지 즐기세요.")

  • Jancis Robinson: 16.5/20점 (2009년 11월 평가. "짙은 루비색. 코에서는 잘 익은 검은 과일, 약간의 흙내음, 그리고 미묘한 스파이스 향이 느껴집니다. 팔레트는 미디엄 바디이며, 놀라운 집중도와 함께 활기찬 산미가 균형을 이룹니다. 길고 복합적인 피니시를 보여주는 훌륭한 와인입니다.")

  • Vivino 커뮤니티 평점: 3.9/5.0 (다수의 사용자 평가 기준).

🥂 테이스팅 노트: 폴 자불레 에네 도멘 드 탈라베르 크로즈-에르미타주 2007

• 현재 상태: 16년이 지난 와인으로, 현재 완벽하게 숙성되어 마시기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5년에서 10년 이상 추가 숙성 시에도 매력을 유지할 것입니다.

• 색상(Color): 진하고 깊은 루비 레드 빛을 띠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장자리는 미묘한 벽돌색 또는 오렌지색이 감도는 가넷(석류석) 색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 향(Nose/Aroma/Bouquet): 첫 향은 풍부하고 복합적인 숙성 부케가 피어오릅니다. 잘 익은 검은 과일(블랙베리, 카시스, 자두), 붉은 과일(체리), 그리고 흙 내음(sous-bois), 은은한 향신료(검은 후추, 감초), 담배, 가죽, 미묘한 올리브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극대화합니다. '탈라베르' 밭 특유의 깊이감과 우아함이 향에서부터 느껴집니다.

• 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풀 바디의 웅장함과 함께 농축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집니다. 농축된 검붉은 과일의 풍미와 복합적인 숙성미가 층층이 쌓여 있으며, 활기찬 산미가 와인에 생동감을 부여합니다. 타닌은 밀도 높지만 완벽하게 익어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며, 뛰어난 균형감과 길고 깔끔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 피니시(Finish): 신선한 과일과 강렬한 미네랄, 그리고 은은한 향신료와 흙의 잔향이 길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상쾌하고 우아한 피니시.

숙성 잠재력:

현재 완벽한 음용 시기에 접어들었지만, 앞으로도 최소 5년에서 10년 이상 추가 숙성이 가능하며, 최적의 음용 시기는 2025년부터 2035년 이후까지로 예상됩니다. 숙성될수록 과일 풍미는 더욱 농축되고, 복합적인 흙 내음, 숲속 향, 그리고 미묘한 짭짤한 미네랄리티가 발현될 것입니다.

🍽️ 음식 페어링 추천:

2007 폴 자불레 에네 도멘 드 탈라베르 크로즈-에르미타주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와인이지만, 그 웅장함과 복합성을 살릴 수 있는 풍미 강한 고급 육류 요리와 함께 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냅니다.

• 육류: 로스트 비프, 양갈비, 트러플을 곁들인 최고급 스테이크, 사냥감 요리 (사슴, 멧돼지).

• 고급 스튜: 뵈프 부르기뇽(Boeuf Bourguignon), 렌즈콩을 곁들인 오리 콩피(Confit de Canard).

• 버섯 요리: 트러플 파스타/리조또, 푸짐한 버섯 요리.

• 치즈: 콩테(Comté), 그뤼에르(Gruyère) 등 숙성된 하드 치즈, 또는 에푸아스(Epoisses)와 같은 풍미 강한 연성 치즈.

🍇 품종 이야기: 시라 (Syrah)

시라는 북부 론 밸리를 대표하는 흑포도 품종으로, 와인에 강렬한 색상, 풍부한 타닌, 그리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부여합니다.

• 시라: 크로즈-에르미타주의 시라는 특유의 검은 과일(블랙베리, 카시스), 검은 후추, 올리브, 훈제 고기, 가죽, 미네랄리티 뉘앙스가 특징입니다. 폴 자불레 에네의 시라는 품종 본연의 농축미와 '탈라베르' 떼루아의 힘을 완벽하게 담아냅니다.

• 2007년 빈티지와의 조화: 2007년 빈티지는 도전적이었지만, 폴 자불레 에네의 세심한 포도밭 관리와 선별 덕분에 시라가 섬세한 과일 풍미와 활기찬 산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는 이 와인이 순수함과 동시에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를 지닌 채 탁월한 숙성 잠재력을 갖출 수 있게 했습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북부 론의 아이콘 생산자: 폴 자불레 에네의 명성과 뛰어난 와인메이킹 철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크로즈-에르미타주 '탈라베르'의 위엄: 크로즈-에르미타주 아펠라시옹의 개성을 담아낸, 견고하면서도 품질 좋은 와인입니다.

• 뛰어난 2007년 빈티지: 도전적이었으나, 와이너리의 탁월한 역량으로 빚어낸 고품질 와인입니다.

• 이상적인 숙성 상태: 16년이 지난 와인으로, 현재 완벽하게 숙성되어 마시기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 장기 숙성 잠재력: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할 특별한 경험을 약속합니다.

• 희소성: 소규모 생산으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티크 와인입니다.

MD 조언:

"폴 자불레 에네 도멘 드 탈라베르 크로즈-에르미타주 2007은 단순한 론 와인이 아닙니다. 이는 크로즈-에르미타주 떼루아의 영혼과 폴 자불레 에네 와이너리의 정교한 장인 정신이 응축된 보물입니다. 2007년 빈티지의 활기찬 과일 풍미와 예상치 못한 깊이감은 당신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신선하게 즐기셔도 좋고, 몇 년간 숙성시키면서 와인이 드러낼 추가적인 복합미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와인은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론 밸리 와인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귀한 와인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