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is Rousset-Martin

프랑수아 루세 마르탱 풀사르 2017

€92,00 €106,00
[POULSARD]

프랑수아 루세 마르탱 풀사르 2017

2017 Domaine Rousset-Martin Poulsard

프랑수아 루세 마르탱(François Rousset-Martin)은 쥐라의 작은 마을 느비 쉬르 세이유(Nevy-sur-Seille)에서 와인을 만듭니다. 지질학을 전공한 그는 2010년대 초 가족의 밭을 이어받아 자신의 이름으로 병입을 시작했고, 10여 년 만에 쥐라 내추럴 와인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의 작업 방식은 구획 하나하나를 따로 담는 것입니다. 총 재배 면적은 6ha 남짓인데 뀌베는 스무 가지가 넘습니다. 지질학자의 눈으로 토양의 층위를 나눠 밭을 쪼갰고, 그래서 같은 품종·같은 해에도 병마다 전혀 다른 얼굴이 나옵니다.

밭은 유기농으로 관리하며, 셀러에서는 야생 효모 발효, 무여과·무청징, 이산화황 극소량이 원칙입니다. 생산량이 워낙 적어 프랑스 내에서도 알로카시옹으로만 배분되고, 국내에는 정식 수입 유통이 없습니다.

"껍질이 얇아 색이 거의 나오지 않는 품종 — 쥐라가 지켜 온 토착 적포도."

풀사르(Poulsard)는 쥐라의 토착 적포도로, 껍질이 유난히 얇아 색소가 거의 우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 만든 풀사르는 레드인데도 로제에 가까운 옅은 빛을 띠고, 타닌 대신 산도와 향으로 구조를 세우는 독특한 와인이 됩니다.

이 뀌베는 붉은 이회토(marne rouge) 한 구획에서만 나옵니다. 수령 30년 나무를 손으로 수확해 전량 제경(줄기 제거)한 뒤, 온도를 조절하며 5주간 저온 침용합니다. 5주는 풀사르 기준으로 매우 긴 시간인데, 색이 아니라 향과 결을 뽑기 위한 선택입니다. 이후 바리크에서 9개월 숙성하고, 무여과·무청징·이산화황 무첨가로 병입합니다.

맑고 옅은 루비. 잔에 담으면 레드보다 진한 로제에 가깝습니다. 딸기와 라즈베리, 석류의 붉은 과실이 먼저 오고, 곧이어 장미 꽃잎과 백후추, 젖은 흙이 따라 붙습니다. 입에서는 알코올 12%답게 몸이 가볍고 투명하며, 타닌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곧은 산도와 짭짤한 미네랄이 뼈대를 세웁니다. 무첨가 양조 특유의 생기가 살아 있어, 14~16°C로 살짝 차게 드시면 가장 잘 열립니다. 부르고뉴 피노를 좋아하시는 분께 다음 한 병으로 권합니다.

현지 가격€92
한화 판매가₩ 15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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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역Jura, France
아펠라시옹Côtes du Jura
생산자François Rousset-Martin
품종Poulsard
빈티지2017
알코올12%
용량750ml
음용 적기2026 – 2031

Archives Wine Heritage · François Rousset-Martin Selection

2017 Domaine Rousset-Martin Poulsard

알콜도수:12%

국가:프랑스

지역:J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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