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mann-Lowenstein

하이만 뢰벤슈타인 쉬에페르테라센 2013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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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만 뢰벤슈타인 쉬에페르테라센 2013

2013 Heymann-Lowenstein Schieferterrassen

모젤의 거장, 2013년 빈티지의 순수함과 슬레이트 떼루아의 힘이 응축된 하이만-뢰벤슈타인의 리슬링!

하이만-뢰벤슈타인(Heymann-Lowenstein)은 독일 모젤(Mosel) 지역, 특히 운닝엔(Winningen)과 하첸포르트(Hatzenport)에 위치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라인하르트 뢰벤슈타인(Reinhard Löwenstein)**은 1980년부터 와이너리를 이끌며, 가파른 슬레이트 테라스 밭에서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리슬링(Riesling) 품종의 진정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쉬에페르테라센(Schieferterrassen, '슬레이트 테라스')'은 그들의 엔트리급 드라이 리슬링이지만, 와이너리 소유의 다양한 테라스 밭에서 수확된 포도를 블렌딩하여 모젤 떼루아의 정수를 완벽하게 보여줍니다. 2013년 빈티지는 모젤에 도전적이었으나, 훌륭한 생산자의 역량이 빛을 발했던 해로, 이 와인은 그 순수함과 활기찬 에너지, 그리고 놀라운 집중도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 와이너리 소개: 하이만-뢰벤슈타인 (Heymann-Lowenstein)

  •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하이만-뢰벤슈타인 와이너리는 1800년대 초 칼 하이만(Carl Heymann)에 의해 설립된 유서 깊은 곳입니다. 1980년대 **라인하르트 뢰벤슈타인(Reinhard Löwenstein)**과 그의 아내 코넬리아(Cornelia)가 와이너리를 인수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라인하르트는 포도나무와 떼루아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바탕으로, 모젤의 가파른 슬레이트 테라스 밭에서 독특하고 장기 숙성 가능한 드라이 리슬링을 생산하는 것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VDP(독일 최고 와이너리 연합)의 핵심 멤버입니다.
  •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하이만-뢰벤슈타인의 포도밭은 모젤(Mosel) 강 하류, 운닝엔(Winningen)과 하첸포르트(Hatzenport) 주변의 가파른 테라스 밭에 위치합니다. 이 지역은 모젤의 다른 지역보다 더 건조하고 따뜻한 미기후를 지닙니다. 토양은 **다양한 색깔의 슬레이트(적색, 청색, 회색 슬레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와인에 독보적인 미네랄리티, 스모키함, 그리고 깊이를 부여합니다. '쉬에페르테라센'은 와이너리가 소유한 여러 테라스 밭의 포도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지며, 이는 모젤의 복합적인 슬레이트 떼루아를 잘 표현합니다.
  •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라인하르트 뢰벤슈타인은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와인의 정직함'**을 와인 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그는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에 가까운 방식으로 포도밭을 관리하며, 오래된 포도나무(일부는 접목되지 않은(ungrafted) 나무)와 낮은 수확량을 고수합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자연 효모만을 사용한 자발적인 발효를 거치며, **대형 오크 푸드르(Fuder)**에서의 숙성을 통해 와인에 농축미와 복합미를 부여합니다. 그는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를 하지 않아 와인의 활기찬 산미를 유지하고, 정제나 여과를 하지 않아 와인 본연의 풍미를 온전히 보존합니다.
  •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하이만-뢰벤슈타인은 모젤 지역의 '아이콘 와이너리'이자, 독일 드라이 리슬링의 벤치마크 생산자입니다. 그들의 와인들은 강렬한 미네랄리티, 복합성, 그리고 뛰어난 숙성 잠재력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와인 상세 설명: 하이만 뢰벤슈타인 쉬에페르테라센 2013

  • 빈티지의 특성과 전반적인 평가: 2013년은 독일 모젤 지역에 '매우 도전적이었으나, 정교하고 순수한' 빈티지로 평가됩니다. 서늘하고 습한 봄과 늦은 개화, 그리고 수확기 직전의 비와 서늘한 날씨로 인해 많은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하이만-뢰벤슈타인과 같은 훌륭한 생산자들은 엄격한 포도밭 관리와 극도로 까다로운 선별을 통해 품질 좋은 포도를 얻었습니다. 2013년 모젤 와인들은 활기찬 산미, 순수한 과일 풍미, 그리고 떼루아의 투명한 표현을 보여주는 우아한 스타일로 탄생했습니다.
  • 공식 등급 (AOC 등): Mosel Qualitätswein Trocken (Qualitätswein mit Prädikat - Trocken)
  • 포도 품종 및 블렌딩 비율 (해당 빈티지 기준): 리슬링(Riesling) 100%.
  • 생산 지역 상세: 독일 모젤(Mosel) 지역, 운닝엔(Winningen)과 하첸포르트(Hatzenport) 주변의 테라스 밭. 다양한 슬레이트 토양.
  • 양조 및 숙성 과정: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여 세심하게 선별됩니다. 압착 후, 1차 발효는 **자연 효모만을 사용하여 대형 오크 푸드르(Fuder, 1000리터)**에서 진행됩니다.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진행하지 않아 와인의 신선한 산미를 강조합니다. 이후 와인은 효모 앙금(lees)과 함께 오크 통에서 약 6~8개월간 숙성됩니다. 와인 본연의 순수함을 위해 정제나 여과는 하지 않습니다.

🥂 테이스팅 노트: 하이만 뢰벤슈타인 쉬에페르테라센 2013

  • 현재 상태: 12년이 지난 와인으로, 지금 당장 즐기기에 좋지만, 5년에서 10년 이상 추가 숙성 시 더욱 복합적인 아로마와 깊이가 발현될 것입니다.
  • 색상(Color): 맑고 영롱한 밝은 레몬 옐로우 빛을 띠며, 미묘한 녹색 뉘앙스가 감돕니다.
  • 향(Nose/Aroma/Bouquet): 첫 향은 매우 순수하고 섬세하며, 신선한 시트러스(레몬, 라임), 청사과, 흰 복숭아와 같은 활기찬 과일 아로마가 지배적입니다. 이어서 백악질 미네랄, 허브(백리향), 그리고 강렬한 슬레이트 미네랄(부싯돌, 젖은 돌)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더합니다. 스모키하고 정교한 아로마가 매력적입니다.
  • 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산뜻하고 활기찬 산미가 느껴지며, 입안 가득 신선한 과일 풍미가 퍼집니다. 레몬, 라임, 미네랄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드라이하면서도 과일의 집중도와 미네랄리티 덕분에 전혀 밋밋하지 않습니다. 미디엄 바디에 깔끔하고 정교한 질감을 지녔습니다. 떼루아의 투명함이 돋보이며, 피니시에서 약간의 식욕 돋우는 쌉쌀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피니시(Finish): 신선한 과일과 강렬한 미네랄, 그리고 은은한 허브의 잔향이 길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상쾌하고 우아한 피니시.

숙성 잠재력:

지금부터 최소 5년에서 10년 이상 추가 숙성이 가능하며, 최적의 음용 시기는 2025년부터 2035년 이후까지로 예상됩니다. 숙성될수록 과일 풍미는 더욱 농축되고, 미묘한 페트롤 향과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 그리고 복합적인 숙성 향이 발현될 것입니다.


🍽️ 음식 페어링 추천:

하이만 뢰벤슈타인 쉬에페르테라센 2013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아페리티프(식전주)이지만, 섬세하고 신선하며, 깔끔한 요리와 함께 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냅니다.

  • 해산물: 신선한 굴, 가리비 요리, 흰살 생선 구이 (레몬과 허브를 곁들인), 새우 요리, 초밥/사시미 (간장 없이 또는 최소한으로).
  • 샐러드: 시트러스 드레싱을 곁든 샐러드, 염소 치즈 샐러드.
  • 야채 요리: 구운 아스파라거스, 허브가 들어간 타르트.
  • 치즈: 염소 치즈, 신선한 모차렐라, 페타 치즈 등 신선하고 산미 있는 치즈.
  • 아시안 요리: 매콤한 태국 요리 (와인의 산미가 매운맛을 중화), 베트남 쌀국수.

🍇 품종 이야기: 리슬링 (Riesling)

리슬링은 독일 모젤을 대표하는 백포도 품종으로, 떼루아의 개성을 가장 잘 반영하며, 다양한 스타일(드라이, 오프-드라이, 스위트)로 양조될 수 있고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합니다.

  • 리슬링: 리슬링은 특유의 청량한 산미, 시트러스(라임, 레몬), 핵과류(복숭아, 살구), 꽃 향, 그리고 떼루아에서 오는 **미네랄리티(슬레이트, 페트롤)**가 특징입니다. 하이만-뢰벤슈타인의 리슬링은 모젤의 가파른 슬레이트 테라스 밭에서 오는 독보적인 미네랄리티와 칼날 같은 산미, 그리고 순수한 과일 풍미가 조화된 드라이 리슬링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젖산 발효를 하지 않고 오크 숙성을 통해 품종과 떼루아 본연의 생생함을 강조합니다.
  • 2013년 빈티지와의 조화: 2013년 빈티지의 도전적인 기후에도 불구하고, 하이만-뢰벤슈타인의 세심한 관리와 떼루아의 힘으로 리슬링이 활기찬 산미와 순수한 과일 풍미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이 와인이 순수함과 동시에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를 지닌 채 탁월한 숙성 잠재력을 갖출 수 있게 했습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모젤의 거장: 하이만-뢰벤슈타인의 명성과 라인하르트 뢰벤슈타인의 뛰어난 와인메이킹 철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독특한 '쉬에페르테라센' 떼루아: 모젤의 가파른 슬레이트 테라스 밭에서 오는 독보적인 미네랄리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도전적 빈티지의 성공작: 어려운 2013년 빈티지 속에서도 와이너리의 탁월한 역량으로 빚어낸 고품질 와인입니다.
  • 이상적인 숙성 상태: 12년이 지난 와인으로, 이제 막 완벽한 음용 시기에 접어들어, 리슬링 숙성미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장기 숙성 잠재력: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할 특별한 경험을 약속합니다.
  • 희소성: 소규모 생산으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티크 와인입니다.

MD 조언:

"하이만 뢰벤슈타인 쉬에페르테라센 2013은 단순한 와인을 넘어, 모젤 떼루아의 영혼과 하이만-뢰벤슈타인 와이너리의 정교한 와인메이킹 철학이 응축된 보물입니다. 12년의 세월을 거쳐 이제 막 그 진정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 리슬링은 당신의 미각을 압도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와인은 특별한 날의 시작을 알리거나, 소중한 이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눌 때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특히, 모젤 드라이 리슬링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숙성 잠재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귀한 와인을 놓치지 마세요. 당신의 셀러를 빛낼 진정한 걸작입니다."

2013 Heymann-Lowenstein Schieferterrassen

알콜도수:12.5% Vol.

국가:독일

지역:Mo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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