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에 클로드 데스비뉴 모르공 꼬뜨 뒤 피 '자베르니에르 오 피에르' 2023

2023 Domaine Louis Claude Desvignes Morgon Côte du Py 'Javernières Aux Pierres'

🍷 와이너리 소개:

•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루이 에 클로드 데스비뉴(Domaine Louis Claude Desvignes)는 18세기부터 모르공(Morgon) 지역에 뿌리를 둔,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8대째인 클로드-에마뉘엘 데스비뉴(Claude-Emmanuelle Desvignes)와 루이-브누아 데스비뉴(Louis-Benoît Desvignes) 남매가 가문의 유산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도멘의 명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특히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가메(Gamay) 품종의 장기 숙성 잠재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이 와인은 보졸레 10대 크뤼(Cru du Beaujolais) 중 하나인 모르공 아펠라시옹 내에서도 가장 핵심적이고 유명한 클리마(Climat, 단일 포도밭)인 '꼬뜨 뒤 피(Côte du Py)'에서 생산됩니다. '자베르니에르 오 피에르(Javernières Aux Pierres)'는 꼬뜨 뒤 피 언덕 내에서도 특별히 구별되는 구획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돌이 많은(Aux Pierres)" 매우 척박한 토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토양은 주로 '로슈 푸리(roche pourrie)'로 불리는 분해된 편암과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가메 품종에 강렬한 미네랄리티, 복합미, 그리고 견고한 구조감을 부여하여 뛰어난 장기 숙성 잠재력을 지닌 와인을 탄생시킵니다. 이 구획의 포도나무는 종종 매우 오래된 수령을 자랑합니다.

•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루이 에 클로드 데스비뉴는 과실 풍미가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보졸레 와인을 넘어, 부르고뉴 꼬뜨 도르(Côte d'Or)의 위대한 와인들에 비견될 만한 진지하고 구조감 있으며 장기 숙성이 가능한 모르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통적인 보졸레 양조 방식인 포도송이 전체 또는 일부를 사용한 발효(세미-카르보닉 마세라시옹)를 고수하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합니다. 숙성은 주로 커다란 오래된 오크 푸드르(Foudres, 대형 오크통)나 콘크리트 탱크에서 이루어져 과실의 순수성과 떼루아의 특징을 최대한 보존하고자 합니다. 유기농법을 실천하며 포도밭을 관리합니다.

•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루이 에 클로드 데스비뉴는 모르공 지역뿐만 아니라 보졸레 전체를 대표하는 벤치마크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와인은 평론가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꼬뜨 뒤 피에서 생산되는 뀌베들은 깊이 있고 장기 숙성이 가능한 가메 와인의 전형으로 여겨지며 전 세계 보졸레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와인 상세 설명:

• 빈티지의 특성과 전반적인 평가 (2023): 2023년 보졸레 지역은 전반적으로 좋은 품질의 빈티지로 평가받습니다. 성장기 동안 봄철에는 다소 습도가 있었으나 여름은 덥고 건조했으며, 일부 시기적절한 비가 내려 포도 생육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수확은 종종 평년보다 일찍 이루어졌으며, 가메 포도는 좋은 숙성도와 농축미를 보였습니다. 세심한 포도밭 관리와 정확한 수확 시기 판단을 통해 품질 좋은 포도를 얻은 생산자들은 과실 풍미가 풍부하면서도 좋은 구조감과 균형감을 지닌 뛰어난 크뤼 보졸레를 생산했습니다.
  • Robert Parker's Wine Advocate (William Kelley): 95-97/100 (배럴 샘플 평가, 2024년 8월)
• 공식 등급: Morgon AOC (모르공 AOC - 크뤼 뒤 보졸레), Lieu-dit: Côte du Py, Parcelle: Javernières Aux Pierres
• 포도 품종 및 블렌딩 비율 (해당 빈티지 기준): 가메 (Gamay) 100%
• 생산 지역 상세: 프랑스 > 보졸레 (Beaujolais) > 모르공 (Morgon) > 꼬뜨 뒤 피 (Côte du Py) > 자베르니에르 오 피에르 (Javernières Aux Pierres)
• 양조 및 숙성 과정: '자베르니에르 오 피에르' 구획의 오래된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포도송이 전체 또는 일부를 사용하여 콘크리트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발효조에서 자연 효모로 발효를 진행합니다(세미-카르보닉 마세라시옹). 침용 기간은 보졸레 와인으로서는 비교적 긴 편(예: 10~20일)으로, 충분한 색상과 풍미, 타닌을 추출합니다. 이후 커다란 오래된 오크 푸드르나 콘크리트 탱크에서 약 8~12개월간 숙성되며, 일반적으로 정제나 여과 없이 병입됩니다.
• 주요 평론가 점수 목록 재확인:
  • Robert Parker's Wine Advocate (William Kelley): 95-97/100 (배럴 샘플) – "이 도멘의 또 다른 훌륭한 와인"

테이스팅 노트:

• 현재 상태 (2025년 5월 16일 기준): 2023 빈티지로, 배럴 샘플 평가가 2024년 8월에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면, 병입은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에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극도로 젊은 상태로, 매우 생기 넘치고 응축된 과실 풍미와 함께 아직은 단단한 구조감을 보여줄 것입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열리며 복합미를 드러낼 것입니다.
• 색상(Color): 젊고 농축된 모르공 특유의 깊은 루비 레드 또는 보랏빛이 감도는 붉은색을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 향(Nose/Aroma/Bouquet): 젊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하고 복합적인 아로마가 피어오릅니다. 잘 익은 검붉은 체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자두와 같은 풍부한 과실 향이 지배적이며, 제비꽃과 작약(Peony) 같은 아름다운 꽃 향기가 더해집니다. 여기에 감초, 향신료(후추 등)의 힌트와 함께 꼬뜨 뒤 피 특유의 뚜렷한 미네랄리티(으깬 돌, 부싯돌, 철분, 흑연)가 느껴집니다. 숲 바닥, 축축한 흙과 같은 흙내음도 복합미를 더하며, 2023 빈티지의 잘 익은 특성이 과실의 농축미를 한층 끌어올렸을 것입니다. (윌리엄 켈리는 "체리, 라즈베리, 감초, 향신료, 작약 향이 물씬 풍긴다"고 묘사했습니다.)
• 맛(Palate/Taste): 미디엄에서 풀 바디 사이의 무게감을 지니며, 입안에서는 깊고 농축된 과실 풍미의 핵심이 느껴집니다. 꼬뜨 뒤 피의 오래된 가메에서 비롯된 견고하고 파우더리한(powdery) 타닌이 탄탄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2023 빈티지의 잘 익은 특성에도 불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산도가 신선함과 균형을 잡아줍니다. 다층적이고 다차원적인(layered and multidimensional) 풍미 프로파일을 보여주며, 떼루아에서 비롯된 뚜렷한 돌 같은 미네랄 캐릭터가 와인의 개성을 강조합니다. 힘과 집중도가 뛰어나면서도 생기가 넘칩니다.
• 피니시(Finish): 길고 지속적이며, 입안에 풍부한 과실 풍미와 향신료, 그리고 뚜렷한 미네랄의 울림(resonant)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숙성 잠재력: 루이 에 클로드 데스비뉴의 모르공 꼬뜨 뒤 피, 특히 '자베르니에르 오 피에르' 뀌베는 일반적인 보졸레 와인의 숙성 잠재력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23년과 같이 잠재력이 큰 빈티지의 와인은 적절한 환경에서 보관된다면 향후 10년에서 20년, 혹은 그 이상 아름답게 숙성하며 더욱 복합적인 3차 풍미를 발전시킬 것입니다. 마치 부르고뉴의 피노 누아처럼 숙성하는 가메의 진수를 보여줄 것입니다.

🍽️ 음식 페어링 추천:

• 샤퀴트리 및 파테: 리옹 소시송(Saucisson de Lyon), 테린 드 캉파뉴(Terrine de Campagne).
• 가금류 및 흰 살 육류: 허브를 곁들여 구운 닭고기, 보졸레 와인으로 만든 코코뱅(Coq au Vin), 버섯을 곁들인 돼지 안심 요리.
• 붉은 육류: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 양갈비 구이, 가벼운 소스의 소고기 요리.
• 치즈: 중간 정도로 숙성된 콩테(Comté), 생-넥테르(Saint-Nectaire)와 같은 치즈.

🍇 품종 이야기:

• 가메 (Gamay) 100%: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포도 품종입니다. 모르공의 꼬뜨 뒤 피, 특히 '자베르니에르 오 피에르' 구획의 '로슈 푸리(roche pourrie, 부식된 암석)'라고 불리는 독특한 분해된 편암 및 화산암 토양에서 재배된, 오래된 수령의 가메는 단순한 과실 풍미를 넘어선 깊이와 복합미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특별한 떼루아에서 자란 가메는 깊은 색상, 탄탄한 구조감, 강렬한 풍미, 그리고 뛰어난 미네랄리티를 지닌 와인을 만들어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치 부르고뉴의 위대한 피노 누아처럼 복합적인 숙성미를 발전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줍니다. 데스비뉴 가문은 이러한 '진지한' 가메의 면모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3 빈티지의 좋은 작황은 이러한 최고급 떼루아에서 생산된 가메의 농축미와 표현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모르공의 벤치마크 생산자: 모르공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이며 높은 평가를 받는 도멘 중 하나인 루이 에 클로드 데스비뉴의 작품입니다.
• 아이코닉 떼루아의 정수: 꼬뜨 뒤 피 '자베르니에르 오 피에르'는 돌이 많은 화산암/편암 토양과 오래된 포도나무로 유명한 최상급 구획으로, 심오한 가메 와인을 생산합니다.
• 장기 숙성형 가메의 전형: 보졸레 와인은 빨리 마셔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수십 년간 숙성하며 발전할 수 있는 진지한 와인입니다.
• 유기농법 및 전통적 양조: 자연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재배하고,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위한 최소한의 개입으로 양조합니다.
• 기대되는 2023 빈티지: 품질에 집중하는 보졸레 생산자들에게 매우 좋은 해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와인은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입니다.
• 최고 평론가의 극찬 (배럴 샘플):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버킷의 윌리엄 켈리로부터 "(배럴 샘플임에도) 이 도멘의 또 다른 훌륭한 와인"이라는 찬사와 함께 95-97점이라는 경이로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Why Buy focus): 보졸레 가메의 위대한 잠재력과 모르공 꼬뜨 뒤 피 떼루아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루이 에 클로드 데스비뉴의 '자베르니에르 오 피에르' 2023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선택입니다. 세계 최고 평론가로부터 이미 배럴 샘플 단계에서부터 극찬을 받은 이 와인은, 지금 그 젊음 속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와 복합미를 보여주며 앞으로 수십 년간 당신의 셀러에서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단순한 보졸레를 넘어선, 부르고뉴 그랑 크뤼에 비견될 만한 깊이와 숙성력을 지닌 이 특별한 가메를 통해 당신의 와인 경험을 한 차원 높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