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폰테인(Springfontein)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고의 서늘한 해양성 기후를 품은 워커 베이(Walker Bay) 스탠포드(Stanford) 마을에서 극도로 정교한 천연주의 와인을 조각해 내는 명가입니다.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극히 보기 드문 고대 조개껍질 석회암(Limestone) 노출지를 개간하여,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독보적인 염분 미네랄리티를 와인에 담아내기로 유명합니다.
"'데어데블스 드럼(Daredevil's Drums)' 시리즈는 도멘의 오너 요스트(Johst) 가문과 수석 와인메이커가 이룩한 아방가르드한 실험정신의 결정체입니다. 남아공의 국가대표 적포도 품종인 피노타쥬(Pinotage)의 껍질을 으깨지 않고 즉시 압착하여 투명한 백색 즙만을 추출해 내는 '인버스(Inverse)'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적포도의 묵직한 바디감과 석회질 테루아의 예리한 산미가 공존하는 위대한 화이트 뀌베를 완성했습니다."
2018 빈티지는 오랜 세월 전수된 전통 방식에 따라 자연 효모(Wild Yeast)로 발효를 완료한 후, 뫼르소의 거장들이 사용하는 중고 프렌치 오크통('Drums')에서 섬세한 이스트 앙금 숙성(Fine Lees Aging)을 마쳤습니다. 대지가 선사한 차가운 산도 위에 얹어진 매끄러운 유질감과 고결한 복합미는, 레드 품종에서 태어났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지성적인 피네스를 대변합니다. 단 33유로라는 영민한 가치로 피노타쥬의 위대한 대전환을 음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