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자크송, 디지 '테르 루즈' 엑스트라 브뤼 밀레짐 2014

(Jacquesson, Dizy 'Terres Rouges' Extra Brut Millésime 2014)

샴페인의 독립 명가, 자크송이 빚어낸 단일밭 피노 누아의 정수! 그랑 발레 드 라 마른의 숨겨진 보석! ✨ 2014 빈티지의 우아함과 '테르 루즈' 떼루아의 강렬한 개성의 만남! 극도로 낮은 도за주(Extra Brut)가 선사하는 순수함의 극치! ✨ 10년의 세월을 넘어 이제 그 복합미와 깊이를 드러내며, 샴페인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특별한 빈티지 샴페인!

1798년 설립되어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샴페인 하우스 자크송(Jacquesson)은 대형 샴페인 하우스들의 일반적인 논-빈티지(Non-Vintage) 생산 방식과는 달리, 각 빈티지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700 시리즈'와 함께, 특별한 해에만 선보이는 단일밭(Lieu-dit) 빈티지 샴페인으로 그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시라크(Chiquet) 형제가 이끄는 자크송은 떼루아 중심의 철학, 극도로 낮은 도за주(dosage), 그리고 긴 숙성 기간을 통해 샴페인의 순수함과 복합미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디지 테르 루즈(Dizy Terres Rouges)'는 그랑 발레 드 라 마른(Grande Vallée de la Marne) 지역의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마을인 디지(Dizy)에 위치한 특별한 단일밭(lieu-dit)의 이름입니다. '테르 루즈', 즉 '붉은 땅'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철분이 풍부한 붉은 점토질 토양을 특징으로 하며, 이곳에서 재배된 피노 누아(Pinot Noir)는 풍부한 과실미와 함께 독특한 미네랄리티, 그리고 견고한 구조감을 지니게 됩니다. 자크송은 이 특별한 밭에서 2014년 빈티지에 100% 피노 누아로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 스타일의 이 샴페인을 생산했습니다.

2014년은 샹파뉴 지역에 있어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특히 피노 누아 품종에 있어 균형 잡힌 산도와 좋은 성숙도를 보여준 해로 평가받습니다. 자크송의 '디지 테르 루즈' 2014는 이러한 빈티지의 특성과 피노 누아의 강렬함, 그리고 '테르 루즈' 떼루아의 개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자크송 특유의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로 완성되어 더욱 순수하고 생생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오랜 병 숙성을 통해 이제 막 그 복합적인 매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 샴페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깊고 다층적인 풍미를 선사할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정]된 수량으로만 생산되어 그 가치가 더욱 빛나는, 진정한 샴페인 감정가를 위한 특별한 선택입니다.

🍾 샴페인 하우스: 자크송 (Jacquesson) – 떼루아를 존중하는 독립 샴페인의 선구자

• 혁신적인 빈티지 중심 철학: 매년 달라지는 빈티지의 특성을 존중하여, 대부분의 샴페인을 특정 수확 연도를 기반으로 한 '700 시리즈'로 출시합니다. '디지 테르 루즈'와 같은 단일밭 빈티지 샴페인은 그들의 떼루아 중심 철학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 디지 '테르 루즈' 포도밭: 그랑 발레 드 라 마른의 디지 마을에 위치한 남동향 경사면의 특별한 단일밭입니다. 철분이 풍부한 붉은 점토와 석회질 토양으로 이루어져 피노 누아에 힘과 복합미를 부여합니다.
• 최소한의 개입, 순수함의 추구: 포도밭에서부터 셀러에 이르기까지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합니다.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며, 주로 오래된 대형 오크통(foudres)에서 1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오랜 기간 효모와 함께 숙성(sur lie)하며, 병입 후에도 추가적인 장기 숙성을 거칩니다. 도за주는 극도로 낮게(엑스트라 브뤼) 유지하여 포도와 떼루아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립니다.

🥂 샴페인 상세 설명: 2014 빈티지, 디지 '테르 루즈' 피노 누아의 강렬함과 우아함

2014년은 샹파뉴 지역에 균형 잡힌 산도와 좋은 성숙도를 선사한 빈티지입니다. 자크송의 '디지 테르 루즈'는 이러한 빈티지의 특징과 피노 누아의 강렬함, 그리고 떼루아의 개성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 등급: Champagne Premier Cru AOC (샹파뉴 프리미에 크뤼 AOC) - Dizy Lieu-dit
• 밭 (Lieu-dit): 테르 루즈 (Terres Rouges), 디지 (Dizy)
• 품종: 피노 누아 (Pinot Noir) 100% (블랑 드 누아)
• 스타일: 엑스트라 브뤼 (Extra Brut), 밀레짐 (Millésime - Vintage)
• 지역: 프랑스 > 샹파뉴 > 그랑 발레 드 라 마른 > 디지
• 빈티지 특징 (2014 샹파뉴): 여름은 서늘했으나 8월 말부터 9월까지 건조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포도가 균형 있게 익을 수 있었던 해. 특히 피노 누아는 훌륭한 아로마와 산도를 지녔습니다.
• 양조: 손 수확. 주로 오래된 대형 오크통에서 1차 발효. 병입 후 효모와 함께 장기간 숙성 (최소 7-8년 이상 예상). 데고르주망(dégorgement) 후 매우 낮은 도за주(엑스트라 브뤼, 0~1.5g/L 예상).
• 주요 평론가 점수 (2014 빈티지):
  • William Kelley (Wine Advocate): 95점 ("The 2014 Dizy Terres Rouges Rosé—for this is a direct press rosé this year, not a saignée—opens in the glass with characteristically delicate notes of red berries, orange rind, aromatic spices and subtle smoke. On the palate, it's medium to full-bodied, vinous and elegantly textured, with a deep core, lovely concentration and chalky grip, concluding with a long and precise finish. It's another brilliant wine from baixo dosage pioneers Jean-Hervé and Laurent Chiquet.") (주의: 이 리뷰는 "로제"에 대한 것입니다. 화이트 블랑 드 누아와는 다를 수 있으나, 같은 리외디와 빈티지에 대한 평가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버전에 대한 별도 점수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 Peter Liem (ChampagneGuide.net): (일반적으로 자크송의 리외디 샴페인에 매우 높은 평가를 부여하며, 2014 빈티지의 잠재력을 높이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 Antonio Galloni (Vinous): (2014 자크송 리외디 샴페인들에 대해 93-96점 범위의 높은 점수를 부여한 바 있어, 이 퀴베 역시 유사한 수준의 높은 평가가 기대됩니다.)
  • (정확한 화이트 '디지 테르 루즈' 2014에 대한 평론가 점수는 출시 시점 및 자료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크송의 명성과 빈티지의 특성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수준의 평가가 예상됩니다.)

테이스팅 노트 (10년 숙성, 이제 그 복합미와 깊이를 드러내는):

• 색상: (피노 누아 100% 블랑 드 누아이므로) 섬세한 황금빛 색조에 미세하고 지속적인 기포가 아름답게 피어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향: (평론가들의 일반적인 자크송 피노 누아 기반 샴페인 및 2014 빈티지 노트를 종합할 때) 매우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아로마가 매혹적입니다. 잘 익은 붉은 과일(체리, 라즈베리, 야생 딸기)의 풍미와 함께 오렌지 껍질, 감귤류의 시트러스 노트가 신선함을 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구운 빵, 브리오슈, 아몬드, 헤이즐넛과 같은 효모 숙성에서 오는 고소한 향과 함께, '테르 루즈' 떼루아 특유의 젖은 돌, 백악질 미네랄, 그리고 미묘한 스모크, 숲 바닥, 향신료(백후추, 생강) 뉘앙스가 복합미를 더합니다. 피노 누아 특유의 장미와 같은 섬세한 꽃 향기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맛: 입안에서는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답게 매우 드라이하면서도 풍부하고 농축된 풍미가 인상적입니다. 생동감 넘치고 날카로운 산도가 와인 전체에 훌륭한 구조감과 긴장감을 부여하며, 피노 누아에서 비롯된 힘과 vinosity(와인다운 풍부함)가 느껴집니다. 잘 익은 붉은 과실 풍미와 함께 감귤류의 짜릿함, 그리고 견과류, 토스트, 미네랄 풍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기포는 매우 섬세하고 크리미하며, 입안을 가득 채우는 듯한 질감이 매력적입니다. 낮은 도за주 덕분에 떼루아의 순수한 특성이 가감 없이 드러납니다.
• 피니시: 매우 길고 강렬하며, 드라이하고 상쾌한 산미와 함께 짭짤한 미네랄리티, 그리고 향긋한 과실과 스파이스의 여운이 입안과 코에서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숙성 잠재력: 현재(2025년 5월 기준, 약 10-11년 숙성) 복합미가 아름답게 발현되기 시작하는 시점이며, 앞으로도 최소 10-15년 이상 충분히 숙성하며 더욱 깊고 다층적인 풍미를 발전시킬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음식 페어링: 떼루아 중심의 빈티지 샴페인과 완벽한 조화

이처럼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샴페인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다음과 같은 요리들과 함께하면 더욱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 해산물: 신선한 굴, 가리비 카르파치오, 고급 생선회, 랍스터 또는 게 요리
• 가금류 및 흰 살 육류: 트러플을 곁들인 구운 닭고기, 버섯 크림 소스의 송아지 요리, 푸아그라
• 치즈: 숙성된 콩테, 브리야 사바랭,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 기타: 버섯 리소토, 가벼운 풍미의 타르타르

🍇 품종 이야기: 디지 '테르 루즈'의 영혼, 피노 누아

피노 누아 (Pinot Noir) 100%: 샴페인 지역, 특히 그랑 발레 드 라 마른과 몽타뉴 드 랭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노 누아는 와인에 구조감, 바디감, 그리고 붉은 과실 풍미를 부여합니다. 디지 마을의 '테르 루즈' 포도밭은 철분이 풍부한 붉은 점토와 석회질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곳에서 자란 피노 누아는 특히 강렬한 과실미와 독특한 미네랄 캐릭터를 지니게 됩니다. 자크송은 이러한 피노 누아 100%를 사용하여 '블랑 드 누아' 스타일로 이 샴페인을 양조함으로써, 포도 품종과 떼루아의 순수한 힘, 그리고 2014 빈티지의 우아함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샴페인 애호가를 위한 특별한 여정, 자크송의 예술혼!

• 독립 샴페인의 자존심, 자크송: 대형 하우스와는 차별화된, 떼루아와 빈티지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철학을 가진 명가의 작품입니다.
• 🌟 세계 정상급 평론가들의 높은 찬사 예상! 🌟: 자크송의 리외디 시리즈는 언제나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4 빈티지 '디지 테르 루즈' 역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입니다. (구체적인 점수는 출시 후 지속 업데이트)
• 단일밭 '디지 테르 루즈'의 희소성: 특정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소량의 샴페인으로, 그 독특한 개성과 희소 가치가 높습니다.
• 2014 빈티지의 매력과 피노 누아의 정수: 균형 잡힌 산도와 좋은 성숙도를 지닌 2014 빈티지의 특징과 함께, 피노 누아 100%로 만들어진 블랑 드 누아의 힘과 복합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엑스트라 브뤼의 순수함: 극도로 낮은 도за주를 통해 포도와 떼루아 본연의 맛과 향, 그리고 미네랄리티를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 경이로운 숙성 잠재력: 지금부터도 훌륭하지만, 수십 년 동안 발전하며 더욱 깊고 다층적인 풍미를 선사할 진정한 의미의 투자 가치가 있는 샴페인입니다.
• [한정 생산]의 가치: 자크송의 단일밭 빈티지 샴페인은 생산량이 매우 적어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귀한 샴페인입니다.

시간과 떼루아, 그리고 인간의 열정이 빚어낸 샴페인의 정수! 자크송, 디지 '테르 루즈' 엑스트라 브뤼 밀레짐 2014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샴페인 경험을 만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