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프레보(Jérôme Prévost)의 '라 끌로즈리 레 베긴(La Closerie Les Béguines)'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앙보네이(Ambonnay)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샴페인입니다. 이 샴페인은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품종을 주로 사용하여 독특한 풍미와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생산자 및 와이너리 소개:

제롬 프레보는 자크 셀로스(Jacques Selosse)의 제자로 알려져 있으며, 1987년부터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 지역에서 포도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약 2헥타르 규모의 '레 베긴(Les Béguines)'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주로 피노 뫼니에를 재배합니다. 그의 샴페인은 자연주의적인 포도밭 관리와 최소한의 개입으로 생산되며, 연간 생산량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와인 특징:

• 품종 구성: 피노 뫼니에 100%

• 양조 방식: 자연 효모를 사용한 발효, 오크 배럴에서의 숙성, 최소한의 설탕 첨가(Dosage 0~2g/L)

• 테이스팅 노트:

  • 향: 아몬드 껍질, 땅콩 등의 너티한 향과 함께 백도라지, 커피 원두, 헤이즐넛, 홍삼 캔디, 적사과 껍질, 말린 허브, 나무 향, 생강의 매콤한 느낌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 맛: 신선한 과실미와 함께 높은 산도,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평가 및 수상:

•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2015년 빈티지 95점

• 비노우스(Vinous): 2015년 빈티지 94점

  
  

   

음식 페어링:

해산물 플레이트, 캐비어 등과 잘 어울리며,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서빙 팁:

• 음용 온도: 6~8°C

• 디캔팅: 필요하지 않으나, 서빙 전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더욱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샴페인은 피노 뫼니에 품종의 잠재력을 극대화한 독특한 스타일로, 샴페인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