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로 가문은 1878년부터 라 모라에서 직접 병입을 해온, 바롤로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네 개 코무네에 걸쳐 35헥타르를 소유하고 있고 그중 16.5헥타르가 네비올로입니다.
보유한 밭의 이름만 봐도 피에몬테의 역사입니다 — 브루나테, 비냐 리온다, 로케 디 카스틸리오네, 빌레로, 부시아. 투기적으로 매입한 밭이 아니라 150년에 걸쳐 축적된 자산입니다.
양조는 일관되게 전통적입니다. 대형 오크 보테에서만 숙성하고 바리크는 쓰지 않습니다. 밭이 가진 성격을 나무로 덮지 않겠다는 원칙입니다.
클래식 바롤로는 단일 크뤼로 뽑히지 않은 여러 구획을 블렌딩합니다. 다시 말해 브루나테·비냐 리온다·빌레로 같은 특급 밭을 가진 집의 포도가 이 한 병에 섞여 들어갑니다.
크뤼 바롤로와 같은 양조 철학 — 대형 오크 보테, 바리크 없음 — 을 그대로 적용하되 숙성 기간을 짧게 가져가 과실의 생기를 남깁니다. 2021년은 균형이 좋았던 해입니다.
바롤로를 처음 여는 사람에게도, 오데로를 처음 여는 사람에게도 가장 정직한 출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