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샤또 랭쉬 바쥬 (Château Lynch-Bages)

보르도 포일락의 전통과 혁신이 만든 5급장 명품

1. 기본 정보

• 생산지: 프랑스 보르도 포일락(Pauillac) AOC

• 등급: 1855 보르도 분급제 5급장 (Cinquième Cru Classé)

•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70%, 메를로 24%, 카베르네 프랑 4%, 쁘띠 베르도 2%

• 빈티지: 2015년 (보르도의 우수한 해, 95+/100점대 평가)

• 알코올: 13.5%

• 가격대: 국제 시장 150~250달러 (한국 수입 시 약 25~40만 원대)

2. 2015년 빈티지 특성

• 기후:

  • 봄: 적당한 강우로 포도나무 성장 촉진.

  • 여름: 고온 건조한 날씨로 포도 성숙도 극대화.

  • 가을: 9월 비로 산도 보존 및 탄닌 균형 달성.

• 평가: "클래식한 포일락 스타일"로 균형 잡힌 구조와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

3. 와인 스타일

• 향: 블랙커런트, 자두, 시가박, 연필심의 복합적 아로마.

• 맛: 단단한 탄닌과 생동감 있는 산도, 미네랄과 트러플의 긴 여운.

• 텍스처: 풍부한 과일과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룬 우아한 구조.

4. 숙성 잠재력

• 음용 가능 시기: 2025년부터 본격 음용 가능.

• 피크 시기: 2035~2045년 (30년 이상 숙성 가능).

• 보관 조건: 12~14°C, 70% 습도 유지.

5. 전문가 평가

• Falstaff: 96+점 ("힘과 섬세함의 완벽한 결합").

• Wine Enthusiast: 96점 ("위엄 있는 풍미, 오랜 숙성 잠재력").

• Wine Spectator: 94점 ("까스니츠와 연필심 향이 매력적").

• Jeannie Cho Lee : 94점 

6. 음식 페어링

• 육류: 그릴한 리브아이, 양고기, 사슴 고기.

• 치즈: 숙성 체다, 푸성귀 치즈.

• 기타: 트러플 리소토, 버섯 스튜.

7. 구매 및 보관

• 구매처: 해외 명품 와인샵 (예: Wine.com, Millésima) 또는 국내 전문 수입사.

• 보관 팁: 병을 눕혀 보관, 직사광선과 진동 피하기.

8. 2015년 빈티지 vs. 다른 해

• 2010년: 더 강렬한 탄닌과 농축도.

• 2009년: 부드러운 과일 주도.

• 2015년: 균형과 우아함이 두드러진 해.

9. 생산자 이야기

• Cazes 가문: 1939년부터 샤또를 운영하며 전통과 기술을 결합.

• 혁신: 태양광 발전, 유기농 재배 도입.

10. 총평

2015 샤또 랭쉬 바쥬는 포일락의 정수를 담은 와인입니다. 카베르네 소비뇽의 힘과 메를로의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며, 젊을 때도 접근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집니다. 보르도 컬렉터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명품으로, 특별한 날이나 장기 투자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