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펠트 슈파니어(Battenfeld Spanier)**는 독일 라인헤센 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본질을 꿰뚫는 양조 철학을 지닌 생산자입니다. 한스 올리버 슈파니어는 1990년대부터 화학 비료와 인위적인 기술 개입을 철저히 배제하는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도입하여, 라인헤센의 대지의 생명력을 와인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호헨 쥘첸은 라인헤센 남부의 가장 독특한 테루아 중 하나로, 주로 석회암과 마를 토양이 깊게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은 기후적으로 서늘한 공기가 머무는 구획이 많아 리슬링이 천천히 성숙하며, 그 결과 타협 없는 드라이함 속에서도 팽팽하게 벼려진 산도와 영롱한 미네랄리티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