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에 뱅상 도비사의 빌라주 샤블리는 그랑 크뤼 레 프뢰즈와 1er 라 포레스트를 둘러싼 밭에서 나옵니다. 등급만 빌라주일 뿐, 토양과 양조는 상위 퀴베와 같은 선상에 있습니다.
새 오크를 쓰지 않고 오래된 푸드르에서 숙성하는 도비사의 방식 덕분에, 이 와인은 어릴 때보다 10년 이상 지난 뒤에 진가가 드러납니다. 빌라주 등급이 이렇게 오래 가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2008년은 샤블리에 서늘했던 해로, 산이 높고 응축도가 단단했던 빈티지입니다. 출시 당시에는 날카롭다는 평이 많았지만, 바로 그 산 덕분에 장기 숙성형으로 분류됐습니다.
17년이 지난 지금이 이 와인의 전성기입니다. 단 1병입니다.
서늘했던 2008 · 17년 병 숙성 — 도비사 빌라주의 절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