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블리에서 하브노는 설명이 필요 없는 이름입니다. 1948년 프랑수아 하브노가 세운 이 도멘은 9헥타르 남짓한 밭에서 연간 4만 병 정도만 만들고, 전량 오랜 고객에게 배정으로 나갑니다. 시장에 나오는 물량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하브노의 양조는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손 수확, 야생 효모, 그리고 오래된 228리터 피에스에서의 숙성. 새 오크는 쓰지 않습니다. 나무가 와인을 덮지 않고, 샤블리의 석회질과 산을 그대로 통과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레 포레는 몽테 드 통네르, 샤펠로와 함께 하브노를 대표하는 1er Cru입니다. 그랑 크뤼 언덕 반대편 남향 사면에 자리해 성숙도와 긴장감이 동시에 나오는 구획으로, 하브노의 1er Cru 중에서도 가장 길게 가는 와인으로 꼽힙니다.
2016년은 4월 서리와 여름 우박이 샤블리를 강타해 수확량이 절반 아래로 떨어진 해입니다. 하브노도 예외가 아니었고, 그래서 이 빈티지의 병수는 평년보다 훨씬 적습니다. 살아남은 포도의 응축도는 높습니다.
생산량 반토막의 2016 · 1er Cru 레 포레 — 시장에 거의 나오지 않는 빈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