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 슈나이더 '마그누스' 니더호이저 헤르만스횔레 리슬링 트로켄 2023 – 제임스 서클링 98점!
독일 나에(Nahe) 지역의 전설적인 생산자 야콥 슈나이더(Jakob Schneider)가 선보이는 최상급 리슬링, '마그누스' 니더호이저 헤르만스횔레 리슬링 트로켄 2023 빈티지를 소개합니다.
이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무려 98점이라는 경이로운 평가를 받으며 그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독일의 권위 있는 와인 가이드 '비눔(Vinum Weinguide)'에서는 '올해의 우승 와인(Magnus der Siegerwein des Jahres)'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마그누스' – 이름 그대로 위대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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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중의 최고: '마그누스'는 야콥 슈나이더 와인 중 정점에 있는 와인입니다. 1904년부터 나에 지역 최고의 포도밭으로 분류된 전설적인 헤르만스횔레(Hermannshöhle) 포도밭, 특히 1939년에 심어진 가장 오래된 구획에서 완벽하게 익고 건강한 최상의 황금빛 포도알만을 엄선하여 만듭니다. 이는 야콥 슈나이더의 그랑 크뤼(Grand Cru) 리슬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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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복합성과 집중도: 일반 헤르만스횔레 리슬링보다 모든 면에서 한층 더 복합적이고 명확하며, 무게감 없이 응축된 힘과 밀도감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풍성하기보다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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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빈티지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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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핵과일, 레몬밤, 약간의 타임, 소금에 절인 레몬 향이 매력적으로 피어오릅니다. 공기와 접촉하면 복숭아 향과 스파이스 풍미가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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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황금빛에 녹색 하이라이트가 비치는 젊고 생생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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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입안에서는 크리미한 질감이 인상적이며, 핵과일, 시트러스 노트, 허브 풍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특히 강렬한 시트러스 셔벗 같은 노트는 신선하고 짜릿하며 마치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2023 빈티지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섬세함을 지녔으면서도, 2010년이나 2021년 빈티지처럼 입안을 꽉 채우는 압도적인 힘(Druck)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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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균형과 숙성 잠재력: 풍부한 과실 풍미, 섬세한 추출물, 명확하고 직선적인 구조감, 그리고 잘 익어 섬세하게 녹아든 산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산도는 와인의 뼈대를 이루면서도 결코 튀지 않습니다. 지금 마셔도 훌륭하지만, 수년간의 숙성을 통해 더욱 발전할 잠재력을 지닌 위대한 리슬링입니다.
제임스 서클링 98점이 증명하는 '마그누스' 2023은 나에 지역, 나아가 독일 최고의 리슬링 중 하나로 평가받을 만한 뛰어난 와인입니다. 최상의 포도밭에서 자란 오래된 포도나무의 정수를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