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그랑 라투르는 샴페인을 품종이 아니라 지층으로 이야기합니다. 양조가 티보 르그랑은 하우스 아래에 고생물학 박물관을 두고 있으며, 각 뀌베는 포도가 자란 지질 시대의 이름을 답니다.
에오센(Eocene)은 약 5,600만 년 전부터 3,390만 년 전까지의 지질 시대입니다. 이 시기 퇴적층에서 자란 포도는 샹파뉴 중심부의 백악질과 달리 부드러운 윤곽과 깊은 흙내를 보여줍니다.
도사주 제로로 마감되어 가당의 도움 없이 떼루아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프레지앙과 나란히 놓고 마시면, 같은 생산자가 지층만 바꿨을 때 샴페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 번에 들립니다.
"같은 손, 같은 양조, 다른 지층. 차이는 전부 땅에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