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돈호프 톤시퍼 리슬링 트로켄은 독일 나헤(Nahe) 지역의 대표적인 생산자인 Weingut Dönnhoff에서 선보이는 드라이 리슬링입니다. '톤시퍼(Tonschiefer)'는 독일어로 '점판암'을 의미하며, 이 와인은 점판암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들어져 독특한 미네랄리티와 신선한 산미를 자랑합니다.

🍇 와인 개요

• 생산자: Weingut Dönnhoff

• 지역: 독일, 나헤(Nahe)

• 품종: 리슬링(Riesling) 100%

• 스타일: 드라이 화이트 와인

• 알코올 도수: 12%

• 양조 방식: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 및 숙성

🌿 테루아와 양조

이 와인은 주로 오버하우저 라이슈텐베르크(Oberhäuser Leistenberg)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점판암 토양의 특성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 및 숙성하여 포도의 순수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산미와 미네랄리티를 강조합니다.

🍋 테이스팅 노트

• 향: 흰 복숭아와 흰 꽃의 활기찬 아로마가 점판암의 미네랄리티와 어우러져 신선하고 섬세한 향을 선사합니다.

• 맛: 슬레이트 미네랄리티가 강조된 세련되고 정밀한 드라이 리슬링으로, 구조감이 있으며 미디엄 바디에 가까운 스타일입니다. 밝고 긴 피니시에서 돌의 강렬한 미네랄리티가 돋보입니다.

🏅 평점 및 수상

• James Suckling: 94점

• Jancis Robinson: 16.5점

🍽 페어링 추천

이 와인은 해산물 요리, 특히 굴이나 새우와 같은 신선한 해산물과 잘 어울리며, 아시아 요리나 가벼운 샐러드와도 좋은 조화를 이룹니다.

2023 돈호프 톤시퍼 리슬링 트로켄은 나헤 지역의 테루아와 돈호프 와이너리의 섬세한 양조 기술이 결합된 뛰어난 드라이 리슬링으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