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르플레브(Domaine Leflaive)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의 정점에 선 가문입니다. 퓔리니 몽라셰(Puligny-Montrachet)를 세계 최고의 성지로 만든 이들은, 2004년 마코네 지역의 잠재력을 포착하여 마콩 베르제(Mâcon-Verzé)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르플레브의 고귀한 철학을 보다 접근성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역사적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마콩 베르제는 르플레브가 추구하는 비오디나미(Biodynamic) 농법의 정수가 담긴 곳입니다. 해발 고도가 높은 베르제 마을의 서늘한 기운과 석회질 토양은 샤르도네에 날카로운 미네랄리티와 찬란한 산미를 부여하며, 이는 르플레브 특유의 정교한 양조를 거쳐 순수한 결정체로 탄생합니다."
2024 빈티지는 부르고뉴에서 과실의 신선함과 생동감이 눈부시게 표현된 해입니다. 충분한 햇살을 머금은 마코네의 포도는 르플레브 가문의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유질감을 세련된 산도와 투명한 미네랄 텐션으로 다스렸습니다. '몽라셰의 DNA'를 그대로 간직한 채 마콩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보석 같은 보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