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 라 푸스 도르(Domaine de la Pousse d'Or)는 부르고뉴 볼네(Volnay) 마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생산자입니다. 1997년 파트리크 랑당제(Patrick Landanger)가 인수한 이후, 도멘은 철저한 바이오다이내믹 농법과 중력 이동 방식의 최신식 셀러를 도입하며 품질의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냈습니다. 그들의 와인은 인위적인 힘을 배제하고 오직 테루아의 투명한 에너지를 포착하는 데 주력합니다.
"'레 자롤리에르(Les Jarollières)'는 뽀마르 마을의 최남단, 볼네의 '끌로 데 쉔(Clos des Chênes)'과 맞닿아 있는 특별한 프리미에 크뤼입니다. 이 밭은 뽀마르 특유의 철분 뉘앙스와 단단한 골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볼네와 공유하는 석회암 비중 덕분에 실크처럼 매끄러운 탄닌과 화사한 꽃향기를 동시에 발산합니다. 흔히 '볼네의 영혼을 가진 뽀마르'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2023 빈티지는 푸스 도르의 정밀함이 빛을 발한 해입니다. 따뜻했던 해의 풍요로운 과실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그들 특유의 서늘하고 맑은 산미와 수직적인 텐션을 완벽하게 조화시켰습니다. 108유로라는 가격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할당을 받기조차 어려운 푸스 도르의 뽀마르 정수를 소유하는 것은 지성적인 컬렉터에게 가장 고귀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