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스토리 · 카리용 가문
도멘 프랑수와 까히용(Domaine Francois Carillon)은 부르고뉴 화이트의 성지 퓔리니-몽라쉐(Puligny-Montrachet)에 자리한, 루이 카리용(Louis Carillon) 가문의 유서 깊은 도멘 중 하나입니다. 카리용 가문은 1611년부터 이어져 온 15대에 걸친 부르고뉴 명가로, 2010년 형제 프랑수와(Francois)와 자크(Jacques)가 도멘을 분할하며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퓔리니-몽라쉐 15대 명가 · 프랑수와 카리용의 자연 지향 스타일 · 알리고떼 도레 진입 큐베"
프랑수와 카리용은 바이오다이나믹 · 자연 효모 · 최소 개입 양조를 실천하며, 부르고뉴 화이트의 순수하고 정교한 표현을 추구합니다. 도멘은 비앙브뉴-바타르 몽라쉐 그랑 크뤼(Bienvenues-Batard-Montrachet Grand Cru), 퓔리니 몽라쉐 1er Cru 레 샹 갱(Les Champs Gain), 페리에르(Les Perrieres) 등 최상급 파셀을 다수 소유합니다.
본 큐베는 도멘의 부르고뉴 알리고떼(Bourgogne Aligote)로, 퓔리니-몽라쉐 인근 파셀의 알리고떼 도레(Aligote Dore) 100%로 양조됩니다. 알리고떼 도레는 알리고떼 품종 중에서도 황금빛 껍질의 상위 클론으로, 일반 알리고떼 베르(Vert)보다 바디감·미네랄·과실미가 뛰어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뉴트럴 오크의 혼합 숙성으로 순수한 아로마와 알리고떼 특유의 청량한 산미가 완벽하게 보존됩니다.
테이스팅 노트 · 2023 빈티지
잔에 담기면 밝은 밀짚 옐로우 컬러에 그린 하이라이트. 잘 익은 노란 사과, 배, 시트러스(레몬·자몽) 껍질, 흰 꽃(아카시아·라일락), 미세한 헤이즐넛, 부싯돌 스모크, 백묵 미네랄, 오이스터 셸의 청량한 아로마가 열립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 라이트 바디의 크리스프한 텍스처, 짜릿한 산미가 척추처럼 관통하며, 잘 익은 노란 과실미·바다 소금·미네랄의 신선한 피니시로 이어집니다. 2023 빈티지는 부르고뉴에 이상적인 성숙 시즌이 이어진 클래식 균형 빈티지로, 알리고떼 도레 특유의 응축미와 카리용 도멘의 정교한 양조가 어우러진 뛰어난 진입 큐베입니다.
페어링 & 서빙
서빙 온도 8~10°C, 부르고뉴 화이트 글라스 권장. 아페리티프, 굴, 관자 카르파초, 광어 세비체, 새우 튀김, 크림 소스 파스타, 로스트 치킨, 카프레제 샐러드, 그라나 파다노, 염소 치즈와 훌륭한 페어링을 이룹니다. 한식으로는 광어 회, 도미 소금구이, 조개 술찜, 굴전, 새우 튀김, 계란 찜, 물회에 완벽하게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