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르플레이브(Olivier Leflaive)는 풀리니 몽라쉐를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전설적인 도멘 르플레이브를 가족과 함께 이끌었던 그는 1984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하우스를 설립하며 '네고시앙 드 럭스(Négociant de luxe)'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밭의 소유 여부를 떠나, 직접 포도밭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도멘급 와인 그 이상의 정밀함을 보여줍니다.
"'레 르페르(Les Referts)'는 풀리니 몽라쉐의 가장 남단, 뫼르소(Meursault)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프리미에 크뤼입니다. 이 독특한 위치 덕분에 풀리니 특유의 날카로운 직선미와 뫼르소의 풍만하고 화려한 유질감을 동시에 품고 있는, 가장 매력적인 밸런스를 가진 밭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2019 빈티지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 애호가들에게 축복과도 같은 해입니다. 따뜻했던 기온 덕분에 포도는 완벽한 당도와 농밀한 풍미를 얻었으며, 동시에 놀라울 정도로 신선한 산도가 유지되었습니다. 올리비에 르플레이브의 2019년 '레 르페르'는 입안을 가득 채우는 에너지와 끝없이 이어지는 미네랄리티의 긴장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정점에 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