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비요 시몽(Domaine Billaud-Simon)은 1815년부터 샤블리의 심장부에서 와인을 빚어온 유서 깊은 생산자입니다. '샤블리의 순수함'을 정의하는 이들은 인위적인 기술을 배제하고 테루아가 가진 수직적인 미네랄리티를 병 속에 가장 투명하게 가두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몽떼 드 또네르(Montée de Tonnerre)'는 샤블리의 프리미에 크뤼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필지로 꼽힙니다. 그랑 크뤼 밭들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키메리지안 토양에서 기인한 폭발적인 미네랄리티와 마치 잘 벼려진 칼날과 같은 날카로운 구조감을 선사합니다."
2020 빈티지는 샤블리의 고전적인 정밀함이 빛을 발하는 해입니다. 충분한 일조량 덕분에 과실의 집중도가 매우 뛰어나며, 비요 시몽 특유의 조기 수확과 세밀한 압착을 통해 눈부신 투명함을 구현해냈습니다. 출시 직후부터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비요 시몽의 새로운 전성기를 알린 마스터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