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 라 푸스 도르(Domaine de la Pousse d'Or)는 볼네(Volnay)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도멘이자, 부르고뉴 전역에서 가장 순수하고 정교한 피노 누아를 빚어내는 생산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1997년 고(故) 패트릭 랑당제가 인수한 이후, 도멘은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도입하고 현대적인 중력 이송 방식의 양조장을 구축하여 테루아의 투명함을 극대화해 왔습니다.
"'끌로 타벤(Clos Tavannes)'은 상트네 마을에서 가장 고귀한 프리미에 크뤼 중 하나로, 샤샤뉴 몽라셰(Chassagne-Montrachet) 마을과 바로 경계를 맞대고 있습니다. 푸스 도르는 이곳에서 수확한 포도를 인위적인 펌핑 없이 부드럽게 다루며, 상트네 특유의 소박한 힘 위에 볼네적인 우아함과 실크 같은 질감을 덧입혀 가장 세련된 상트네의 초상을 완성합니다."
2015 빈티지는 부르고뉴 역사에 길이 남을 '태양의 해'입니다. 충분한 일조량 덕분에 포도는 완벽한 당도와 농밀한 탄닌을 얻었으며, 푸스 도르는 이 풍요로운 기운 속에 특유의 정교한 산도를 보존해 냈습니다. 출시 후 10년이 흐른 현재, 2015년 끌로 타벤은 1차 과실미가 중후한 복합미로 변화하는 가장 매혹적인 시점에 도달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