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앙리 히샤드(Domaine Henri Richard)는 쥬브레 샹베르탱(Gevrey-Chambertin) 마을에서 4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강소 도멘입니다. 특히 2005년부터 유기농법을, 2018년부터 비오디나미(Biodynamic) 공법을 전면 도입하여 마을에서 가장 순수한 와인을 생산하는 생산자 중 하나로 꼽힙니다.
"'레 튈르히(Les Tuileries)'는 쥬브레 샹베르탱 마을의 서늘한 기운을 간직한 구획으로, 과거 기와(Tuile)를 굽던 찰흙이 섞인 독특한 테루아를 지니고 있습니다. 앙리 히샤드는 이곳에서 화려한 오크 향보다는 포도 본연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합니다."
2018 빈티지는 부르고뉴 전역에서 과실의 완숙도가 유독 돋보였던 해입니다. 앙리 히샤드는 일찌감치 수확 시기를 결정하고 최소한의 개입만을 고수하여, 2018년 특유의 풍부한 과즙미 속에 쥬브레 샹베르탱다운 단단한 골격과 신선한 산미를 훌륭하게 공존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