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퐁소(Domaine Ponsot)는 모레 생 드니(Morey-Saint-Denis) 마을을 상징하는 가장 위대한 이름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오크향이 와인의 본질을 가려서는 안 된다'는 철학 아래, 새 오크통의 사용을 극도로 제한하고 장기 숙성된 고목(Vieilles Vignes)의 생명력을 병 속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뀌베 데 그리브(Cuvée des Grives)'는 퐁소가 소유한 뛰어난 빌라쥬급 필지들에서 수확한 포도로 빚어집니다. '그리브(Grives)'는 포도가 잘 익었을 때 이를 따먹으러 오는 개지빠귀를 의미하며, 이는 인위적인 당분 첨가 없이 포도 본연의 완벽한 성숙을 기다려 수확했다는 퐁소 가문의 자부심을 상징합니다.
2022년 빈티지는 부르고뉴에서 '풍요와 농축미의 해'로 기록됩니다. 따뜻했던 기후는 와인에 폭발적인 과실미를 선사했고, 퐁소의 정교한 양조 기술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빈티지의 특성을 모레 생 드니 특유의 강건한 골격 속에 투명하게 가두어냈습니다.
105.00유로라는 가격은 전 세계 수집가들이 열광하는 퐁소의 정수를 빌라쥬 등급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현명한 제안입니다. 인위적인 화려함이 아닌, 대지의 정직한 무게감을 담은 퐁소의 진수를 잔 속에서 직접 마주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