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카이야(Lamy-Caillat)는 샤샤뉴 몽라셰 지역에서 단기간에 '컬트'적 명성을 얻은 독보적인 생산자입니다. 와인메이커 세바스티앙 카이야(Sebastien Caillat)는 뫼르소의 거장 아르노 앙트(Arnaud Ente)를 연상시키는 극도로 정교하고 '리덕티브(Reductive)'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인위적인 간섭을 최소화한 장기 숙성 방식을 통해 테루아의 투명함을 완성합니다.
"라미 카이야의 부르고뉴 블랑은 단순한 입문용 와인이 아닙니다. 샤샤뉴 몽라셰 마을의 경계에 위치한 우수한 구획에서 수확된 포도를 사용하며, 마을 단위(Village) 이상의 정밀함과 텐션을 보여줍니다. 세바스티앙은 이 퀴베에 대해 그의 프리미에 크뤼와 동일한 24개월의 긴 숙성 기간과 정교한 양조 기법을 적용하여, 지역 등급의 한계를 아득히 초월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2022 빈티지는 부르고뉴에서 풍요로운 과실미와 더불어 예상외의 신선한 밸런스가 돋보이는 해입니다. 따뜻했던 기온에도 불구하고 라미 카이야 특유의 날카로운 산도와 찌릿한 미네랄리티는 2022년의 에너지를 전율적인 활력으로 치환해냈습니다. 260유로라는 가격은 이 와인이 가진 압도적인 희소성과 수집가들 사이에서의 열망을 증명하는 숫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