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꼬따(Pascal Cotat)는 프랑스 루아르 밸리(Loire Valley) 상세르(Sancerre) 지역, 샤비뇰(Chavignol)에 위치한 가장 존경받는 컬트 와인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파스칼 꼬따는 아버지 프랑수아 꼬따(François Cotat)로부터 도멘을 물려받아, '타협 없는 전통'과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떼루아의 진정한 개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레 몽 다네(Les Monts Damnés, '저주받은 산'이라는 뜻)'는 상세르 아펠라시옹 내의 특정 단일 밭(lieu-dit)으로, 그 가파른 경사면과 키메르지안 이회암(Kimmeridgian marl) 토양 덕분에 '샤블리(Chablis)의 그랑 크뤼에 비견될 만한' 뛰어난 떼루아로 꼽힙니다. 2020년 빈티지는 루아르 화이트 와인에 훌륭했던 해로, 이 와인은 그 풍부함과 활기찬 에너지, 그리고 놀라운 집중도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 와이너리 소개: 파스칼 꼬따 (Pascal Cotat)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꼬따 가문은 샤비뇰(Chavignol) 마을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와인 가문입니다. 파스칼 꼬따는 아버지 프랑수아 꼬따로부터 도멘의 일부 포도밭을 물려받아 1990년대 초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직관적인 접근 방식으로 '최소한의 개입'을 추구합니다.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파스칼 꼬따의 포도밭은 상세르 아펠라시옹의 핵심 마을인 샤비뇰(Chavignol)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레 몽 다네(Les Monts Damnés)' 밭은 샤비뇰에 위치한 가장 유명하고 경사도가 가파른(약 45%) 단일 밭으로, 토양은 **키메르지안 이회암(Kimmeridgian marl, '떼르 블랑슈' Terres Blanches)**이 지배적입니다. 이 토양은 풍부한 백악질과 해양 화석을 포함하며, 와인에 독보적인 미네랄리티, 견고한 구조감, 그리고 숙성될수록 드러나는 스모키하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부여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파스칼 꼬따는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소비뇽 블랑의 진정한 잠재력'**을 와인 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그는 포도밭에서 엄격한 수확량 제한과 손 수확을 통해 최고 품질의 포도를 얻습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자연 효모만을 사용한 자발적인 발효를 선호하며, 오래된 부르고뉴 피에스(Pièces, 228리터 오크 통, 새 오크 없음)에서 숙성하여 와인에 농축미와 질감을 더합니다.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인위적으로 유도하지 않아 와인의 신선한 산미를 유지하며, 정제(fining)나 여과(filtration)를 하지 않고, 이산화황(SO2)은 최소한으로 사용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와인은 때때로 약간의 산화적인 뉘앙스나 미세한 침전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파스칼 꼬따는 상세르 지역의 '컬트 와이너리'이자, 전통을 지키며 소비뇽 블랑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 그들의 와인들은 강렬한 미네랄리티, 복합성, 그리고 뛰어난 숙성 잠재력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와인 상세 설명: 파스칼 꼬따 레 몽 다네 2020
빈티지의 특성과 전반적인 평가: 2020년은 루아르 밸리, 특히 상세르 지역에 '뛰어나고(Excellent) 풍성한(Generous)' 빈티지로 평가됩니다. 따뜻하고 건조했던 여름 덕분에 포도가 완벽하게 성숙할 수 있었고, 이는 와인에 풍부한 과실미와 농축미를 부여했습니다. 동시에 활기찬 산미가 잘 보존되어 와인에 활력과 균형감을 더했습니다. 파스칼 꼬따 레 몽 다네 2020은 이러한 빈티지의 장점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깊이감과 우아함, 그리고 매끄러운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는 와인으로 탄생했으며,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공식 등급 (AOC 등): Sancerre AOP (Appellation d'Origine Protégée)
생산 지역 상세: 프랑스 루아르 밸리(Loire Valley) 상트르-루아르 지역, 상세르(Sancerre) 아펠라시옹의 샤비뇰(Chavignol) 마을, '레 몽 다네(Les Monts Damnés)' 단일 밭. 키메르지안 이회암(떼르 블랑슈) 토양.
양조 및 숙성 과정: 손으로 수확한 포도는 세심하게 선별됩니다. 포도 송이 전체를 부드럽게 압착(whole-bunch pressing)한 후, 1차 발효는 **오래된 프랑스산 오크 통(새 오크 없음)**에서 자연 효모만을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진행되지 않거나 자연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후 와인은 효모 앙금(lees)과 함께 오크 통에서 약 10~18개월간 숙성됩니다. 와인 본연의 순수함을 위해 정제(fining)나 여과(filtration)는 하지 않으며, 이산화황(SO2)은 최소한으로 첨가되거나 전혀 사용되지 않습니다.
🥂 테이스팅 노트: 파스칼 꼬따 레 몽 다네 2020
현재 상태: 5년이 지난 와인으로, 지금 당장 즐기기에도 좋지만, 앞으로 10년에서 20년 이상 추가 숙성 시 더욱 복합적인 아로마와 깊이가 발현될 것입니다.
색상(Color): 맑고 영롱한 밝은 레몬 옐로우 빛을 띠며, 미묘한 녹색 뉘앙스가 감돕니다.
향(Nose/Aroma/Bouquet): 첫 향은 매우 순수하고 섬세하며, 신선한 시트러스(레몬, 라임, 자몽), 청사과, 흰 복숭아, 서양배와 같은 활기찬 과일 아로마가 지배적입니다. 이어서 흰 꽃(아카시아), 미묘한 허브(민트), 그리고 강렬한 미네랄(부싯돌, 젖은 돌, 백악), 스모키한 노트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더합니다. '레 몽 다네' 밭 특유의 깊이감과 정교함이 향에서부터 느껴집니다.
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산뜻하고 활기찬 산미가 느껴지며, 입안 가득 신선한 과일 풍미가 퍼집니다. 레몬, 라임, 미네랄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드라이하면서도 과일의 집중도와 미네랄리티 덕분에 전혀 밋밋하지 않습니다. 미디엄-풀 바디에 깔끔하고 정교한 질감을 지녔습니다. 떼루아의 투명함과 '팽팽한 긴장감(tension)'이 돋보이며, 피니시에서 약간의 식욕 돋우는 쌉쌀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니시(Finish): 신선한 과일과 강렬한 미네랄, 그리고 은은한 허브의 잔향이 길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상쾌하고 우아한 피니시.
숙성 잠재력:
지금부터 최소 10년에서 20년 이상 추가 숙성이 가능하며, 최적의 음용 시기는 2025년부터 2045년 이후까지로 예상됩니다. 숙성될수록 과일 풍미는 더욱 농축되고, 미묘한 페트롤 향과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 그리고 꿀, 견과류 뉘앙스가 발현될 것입니다.
🍽️ 음식 페어링 추천:
파스칼 꼬따 레 몽 다네 2020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아페리티프(식전주)이지만, 섬세하고 신선하며, 깔끔한 요리와 함께 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냅니다.
해산물: 신선한 굴 (클래식 페어링), 캐비어, 구운 가리비, 흰살 생선 구이 (레몬과 허브를 곁들인), 새우 요리, 초밥/사시미 (간장 없이 또는 최소한으로).
소비뇽 블랑은 루아르 밸리의 대표적인 백포도 품종으로, 떼루아의 개성을 가장 잘 반영하며, 드라이 와인으로 뛰어난 품질을 보여줍니다.
소비뇽 블랑: 소비뇽 블랑은 특유의 **청량한 산미, 시트러스(라임, 레몬), 녹색 과일(청사과), 허브, 그리고 미네랄리티(부싯돌, 젖은 돌)**가 특징입니다. 파스칼 꼬따의 소비뇽 블랑은 '레 몽 다네' 밭의 키메르지안 이회암 토양에서 오는 독보적인 미네랄리티와 칼날 같은 산미, 그리고 순수한 과일 풍미가 조화된 드라이 소비뇽 블랑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젖산 발효를 진행하지 않아 품종과 떼루아 본연의 생생함을 강조합니다.
2020년 빈티지와의 조화: 2020년 빈티지의 긍정적인 기후 조건은 소비뇽 블랑이 풍성한 과일과 함께 활기찬 산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는 이 와인이 순수함과 동시에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를 지닌 채 탁월한 숙성 잠재력을 갖출 수 있게 했습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상세르의 컬트 아이콘: 파스칼 꼬따의 명성과 그의 뛰어난 와인메이킹 철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싱글 빈야드 '레 몽 다네': 상세르 최고의 떼루아 중 하나이자 '저주받은 산'으로 불리는 밭의 독보적인 개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뛰어난 2020 빈티지: 풍부한 과일과 활기찬 산미가 돋보이는 긍정적인 빈티지의 와인입니다.
장기 숙성 잠재력: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할 특별한 경험을 약속합니다.
탁월한 접근성: 지금 즐기기에도 좋지만, 숙성될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희소성: 소규모 생산으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티크 와인입니다.
자연주의 양조 방식: 최소한의 개입으로 떼루아의 진정성을 담아냈습니다.
MD 조언:
"파스칼 꼬따 레 몽 다네 2020은 단순한 루아르 화이트 와인이 아닙니다. 이는 상세르 떼루아의 영혼과 파스칼 꼬따 와이너리의 정교한 와인메이킹 철학이 응축된 보물입니다. 2020년 빈티지의 활기찬 과일 풍미와 예상치 못한 깊이감은 당신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신선하게 즐기셔도 좋고, 몇 년간 숙성시키면서 와인이 드러낼 추가적인 복합미를 기대하는 것도 좋은 투자입니다. 이 와인은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루아르 소비뇽 블랑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귀한 와인을 놓치지 마세요!"
2020 Pascal Cotat Sancerre Les Monts Damnes
알콜도수:
국가:프랑스
지역:Lo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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