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크 콩퓌롱(Domaine J.J. Confuron)은 부르고뉴의 프레모-프리세(Premeaux-Prissey) 마을에 위치한 유구한 역사의 도멘입니다. 1980년대부터 비오디나미 농법을 선구적으로 도입하여 토양의 생명력을 와인에 담아내고 있으며, 현재는 소피 콩퓌롱과 알랭 뮈니에 부부가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쥬네스(Jeunesse)'는 불어로 '젊음'을 뜻하며, 이 큐베는 어린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가 주는 생생한 과실미와 에너지를 극대화한 와인입니다."
2023 빈티지는 부르고뉴의 풍성한 햇살이 피노 누아에 화려한 색감과 농축된 풍미를 선물한 해입니다. 지역 단위(Bourgogne Rouge)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콩퓌롱 특유의 정교한 오크 터치와 깊이 있는 구조감이 돋보입니다. 특히 프레모 지역의 단단한 골격이 '쥬네스' 특유의 발랄함과 만나 완벽한 밸런스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