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제이콥 퀸(Peter Jakob Kühn)은 독일 라인가우(Rheingau) 지역에서 바이오다이내믹(Biodynamics) 농법을 통해 리슬링의 새로운 지평을 연 생산자입니다. 230년 넘는 가문의 역사를 이어받은 피터 제이콥 퀸과 그의 아들 페터 베른하르트는 인위적인 기술을 배제하고 땅의 생명력을 와인에 투영하는 '우주적 양조'를 실천합니다. 그들의 와인은 라인가우 리슬링 중 가장 지성적이고 명상적인 에너지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클로스터베르크(Klosterberg)'는 외스트리히 마을 뒤편에 위치한 VDP.에르스테 라게(Erste Lage) 등급의 고귀한 밭입니다. 이곳은 자갈과 점토가 뒤섞인 깊은 토양층을 지니고 있어, 리슬링 품종에 압도적인 질감과 묵직한 미네랄의 골격을 부여합니다. 퀸 가문은 이 밭이 가진 웅장한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자연 효모 발효와 큰 중고 오크 푸더(Fuder)에서 긴 시간 숙성하는 방식을 고수합니다."
2022 빈티지는 라인가우 지역에서 과실의 집중도와 테루아의 인장이 매우 선명하게 각인된 해입니다. 피터 제이콥 퀸의 2022년 클로스터베르크는 더운 여름을 이겨낸 포도의 응축된 힘과 바이오다이내믹 농법 특유의 맑은 생동감이 경이로운 밸런스를 이룹니다. 50유로라는 가격은 세계 최고의 리슬링 거장이 선사하는 가장 품격 있는 '필지별 화이트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