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in Grünhäuser

막시민 그륀하우스 압츠베르크 리슬링 슈페트레제 2010

€53,00
  • 상품 가격은 한국으로 수입통관 시 발생하는 관세,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및 배송비가 모두 포함됩니다.

  • 주문 후 상품을 받으시기까지 약 14일 소요됩니다. 주문 시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2010 Maximin Grünhaus Abtsberg Riesling Spätlese

모젤의 전설, 2010년 빈티지의 순수함과 슬레이트 떼루아의 정수가 응축된 막시민 그륀하우스의 걸작!

막시민 그륀하우스(Maximin Grünhaus)는 독일 모젤(Mosel) 지역의 자르(Saar) 강과 루어(Ruwer) 강이 만나는 트리어(Trier) 근처에 위치한 유서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서기 966년 수도사들에 의해 처음 포도나무가 심겨진 이래,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전설적인 도멘입니다. 현재 폰 케셀슈타트(von Kesselstatt) 가문이 1851년부터 와이너리를 소유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압츠베르크(Abtsberg)'는 막시민 그륀하우스가 소유한 세 개의 단일 밭(Einzellagen, VDP 그로세 라게 Grosse Lage) 중 하나로, 경사가 매우 가파른 최상급 밭입니다. '슈페트레제(Spätlese)'는 '늦수확'을 의미하며, 리슬링(Riesling) 품종의 농축된 풍미와 자연적인 단맛이 특징입니다. 2010년 빈티지는 모젤에 도전적이었으나, 훌륭한 생산자의 역량이 빛을 발했던 해로, 이 와인은 그 순수함과 활기찬 에너지, 그리고 놀라운 집중도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 와이너리 소개: 막시민 그륀하우스 (Maximin Grünhaus)

  •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막시민 그륀하우스는 966년 로마 트리어 대주교의 수도원이었던 'Grünhaus Abbey'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851년 이 부동산은 폰 케셀슈타트 가문에 매각되었고, 현재 **막시민 폰 케셀슈타트(Maximin von Kesselstatt)**가 5대째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들은 VDP(독일 프리디카츠와인 생산자 협회) 회원으로서, 모젤 와인의 전통과 품질을 상징하는 존재로 인정받습니다.
  •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막시민 그륀하우스는 오직 세 개의 단일 밭(모노폴이나 단일 소유지)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압츠베르크(Abtsberg)', '브루더베르크(Bruderberg)', 그리고 '레렌(Herrenberg)'. 이 밭들은 모젤의 지류인 루어 강(Ruwer Valley)에 위치하며, 경사가 70%에 달하는 매우 가파른 테라스 밭입니다. '압츠베르크' 밭은 주로 푸른색 데본기 슬레이트(blue Devonian slate)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슬레이트 토양은 밤에 낮 동안 축적한 열을 방출하여 포도나무의 완벽한 성숙을 돕고, 와인에 독보적인 미네랄리티, 섬세함, 그리고 우아한 아로마를 부여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막시민 그륀하우스는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리슬링의 정교함'**을 와인 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그들은 포도밭에서 엄격한 수확량 제한과 손 수확, 그리고 까다로운 포도 선별을 통해 최고 품질의 포도를 얻습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자연 효모만을 사용한 자발적인 발효를 거치며, 대형 전통 오크 푸드르(Fuder, 1000리터)에서 숙성하여 와인에 복합미와 질감을 더합니다.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진행하지 않아 와인의 신선한 산미를 유지합니다.
  •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막시민 그륀하우스는 모젤 지역의 '아이콘 와이너리'이자, 독일 리슬링 와인의 벤치마크 생산자입니다. 그들의 와인들은 강렬한 미네랄리티, 복합성, 그리고 뛰어난 숙성 잠재력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와인 상세 설명: 막시민 그륀하우스 압츠베르크 리슬링 슈페트레제 2010

  • 빈티지의 특성과 전반적인 평가: 2010년은 독일 모젤 지역에 '매우 도전적이었지만, 정교하고 순수한' 빈티지로 평가됩니다. 서늘하고 습한 봄과 늦은 개화, 그리고 수확기 직전의 비와 서늘한 날씨로 인해 많은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막시민 그륀하우스와 같은 훌륭한 생산자들은 엄격한 포도 선별을 통해 품질 좋은 포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와인들은 활기찬 산미, 순수한 과일 풍미, 그리고 떼루아의 투명한 표현을 보여주는 우아한 스타일로 탄생했습니다.
  • 공식 등급 (AOC 등): Mosel Qualitätswein mit Prädikat - Spätlese (VDP Grosse Lage)
  • 포도 품종 및 블렌딩 비율 (해당 빈티지 기준): 리슬링(Riesling) 100%.
  • 생산 지역 상세: 독일 모젤(Mosel) 지역, 루어 밸리(Ruwer Valley), '압츠베르크(Abtsberg)' 단일 포도밭. 푸른 데본기 슬레이트 토양.
  • 양조 및 숙성 과정: 손으로 수확한 포도는 세심하게 선별됩니다. 압착 후, 1차 발효는 **자연 효모만을 사용하여 대형 오크 푸드르(Fuder, 1000리터)**에서 진행됩니다.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진행하지 않아 와인의 신선함과 산미를 강조합니다. 이후 와인은 효모 앙금(lees)과 함께 오크 통에서 약 6~8개월간 숙성됩니다. 와인 본연의 순수함을 위해 정제나 여과는 하지 않습니다. '슈페트레제' 등급은 늦수확 와인으로, 자연적으로 상당한 잔당(residual sugar)을 지니면서도 높은 산미와 균형을 이룹니다.

🥂 테이스팅 노트: 막시민 그륀하우스 압츠베르크 리슬링 슈페트레제 2010

  • 현재 상태: 15년이 지난 와인으로, 지금 당장 즐기기에도 좋지만, 앞으로 10년에서 20년 이상 추가 숙성 시 더욱 복합적인 아로마와 깊이가 발현될 것입니다.
  • 색상(Color): 맑고 영롱한 밝은 레몬 옐로우 빛을 띠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묘한 금빛 뉘앙스가 감돌 수 있습니다.
  • 향(Nose/Aroma/Bouquet): 첫 향은 매우 순수하고 섬세하며, 신선한 시트러스(레몬, 라임), 청사과, 살구, 복숭아와 같은 활기찬 과일 아로마가 지배적입니다. 이어서 백악질 미네랄, 허브, 그리고 강렬한 슬레이트 미네랄(부싯돌, 젖은 돌, 석판)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더합니다. '압츠베르크' 밭 특유의 우아함과 미네랄리티가 향에서부터 느껴집니다.
  • 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산뜻하고 활기찬 산미가 느껴지며, 입안 가득 신선한 과일 풍미가 퍼집니다. 레몬, 라임, 미네랄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자연적인 잔당(residual sugar)이 느껴지지만, 높은 산미가 이를 완벽하게 균형 잡아주어 전혀 물리지 않고 상쾌합니다. 미디엄 바디에 깔끔하고 정교한 질감을 지녔습니다. 떼루아의 투명함이 돋보이며, 피니시에서 약간의 식욕 돋우는 쌉쌀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피니시(Finish): 신선한 과일과 강렬한 미네랄, 그리고 은은한 허브의 잔향이 길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상쾌하고 우아한 피니시.

숙성 잠재력:

지금부터 최소 10년에서 20년 이상 추가 숙성이 가능하며, 최적의 음용 시기는 2025년부터 2045년 이후까지로 예상됩니다. 숙성될수록 과일 풍미는 더욱 농축되고, 미묘한 페트롤 향과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가 발현될 것입니다.


🍽️ 음식 페어링 추천:

막시민 그륀하우스 압츠베르크 리슬링 슈페트레제 2010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와인이지만, 섬세하고 신선하며, 약간의 단맛이 있는 요리와 함께 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냅니다.

  • 해산물: 신선한 굴, 가리비 요리, 흰살 생선 구이 (레몬과 허브를 곁들인), 새우 요리, 초밥/사시미 (간장 없이 또는 최소한으로).
  • 아시안 요리: 매콤한 태국 요리 (와인의 산미가 매운맛을 중화), 베트남 요리, 중국 요리 (새콤달콤한 소스).
  • 치즈: 염소 치즈, 에멘탈(Emmentaler)과 같은 스위스 치즈.
  • 전채 요리: 가금류 파테, 테린.

🍇 품종 이야기: 리슬링 (Riesling)

리슬링은 독일 모젤을 대표하는 백포도 품종으로, 떼루아의 개성을 가장 잘 반영하며, 다양한 스타일(드라이, 오프-드라이, 스위트)로 양조될 수 있고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합니다.

  • 리슬링: 리슬링은 특유의 청량한 산미, 시트러스(라임, 레몬), 핵과류(복숭아, 살구), 꽃 향, 그리고 떼루아에서 오는 **미네랄리티(슬레이트, 페트롤)**가 특징입니다. 막시민 그륀하우스의 리슬링은 모젤의 가파른 슬레이트 테라스 밭에서 오는 독보적인 미네랄리티와 칼날 같은 산미, 그리고 순수한 과일 풍미가 조화된 와인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슈페트레제' 등급은 늦수확을 통해 얻어진 자연적인 단맛이 와인의 복합성을 더합니다.
  • 2010년 빈티지와의 조화: 2010년 빈티지의 도전적인 기후에도 불구하고, 막시민 그륀하우스의 세심한 관리와 떼루아의 힘으로 리슬링이 활기찬 산미와 순수한 과일 풍미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이 와인이 순수함과 동시에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를 지닌 채 탁월한 숙성 잠재력을 갖출 수 있게 했습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모젤의 거장: 막시민 그륀하우스의 명성과 뛰어난 와인메이킹 철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최고급 떼루아 '압츠베르크': VDP 그로세 라게(Grand Cru-equivalent) 밭에서 온 포도로 빚어져 압도적인 미네랄리티를 자랑합니다.
  • '슈페트레제' 등급의 조화: 자연적인 단맛과 활기찬 산미의 완벽한 균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도전적 빈티지의 성공작: 어려운 2010년 빈티지 속에서도 와이너리의 탁월한 역량으로 빚어낸 고품질 와인입니다.
  • 이상적인 숙성 상태: 15년이 지난 와인으로, 현재 완벽하게 숙성되어 마시기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 장기 숙성 잠재력: 10년 이상 더 숙성될 잠재력을 지닌, 미래가 기대되는 와인입니다.
  • 희소성: 소규모 생산으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티크 와인입니다.

MD 조언:

"막시민 그륀하우스 압츠베르크 리슬링 슈페트레제 2010은 단순한 독일 리슬링이 아닙니다. 이는 모젤 떼루아의 영혼과 막시민 그륀하우스 와이너리의 정교한 와인메이킹 철학이 응축된 보물입니다. 2010년 빈티지의 활기찬 과일 풍미와 예상치 못한 깊이감은 당신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신선하게 즐기셔도 좋고, 몇 년간 숙성시키면서 와인이 드러낼 추가적인 복합미를 기대하는 것도 좋은 투자입니다. 이 와인은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모젤 리슬링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귀한 와인을 놓치지 마세요!"

2010 Maximin Grunhauser Abtsberg Riesling Spatlese

알콜도수:

국가:독일

지역:Nahe

배송일정:**"해당 상품은 여름철 보관 기간을 거쳐, 선선한 가을 이후에 안전하게 배송될 예정입니다."**

100% Riesling

하절기 와인 보관 서비스 관련 안내 공지 확인하기

XWINE

다채로운 컬렉션으로 만나는 최고의 와인 경험
Zalto

잘토 덴크 아트

Vilmart & Cie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소규모 가족 경영 샴페인 하우스로...

Domaine Henri Gouges

뉘 생 조르주의 걸작품

Domaine de L'Arlot (도멘 드 라를로)

감각적이고 우아한 미학

비너스 라 우니베르살

스페인 몬산(Montsant) 지역의 자연주의 와인을 대표하는 비너스 라 우니베르살

도멘 피에르 뱅상

Domaine Pierre Vincent을 얼로케이션으로 만나보세요.

Flash Sale

바롤로 명가의 랑게 네비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