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 당제르빌(Domaine Marquis d'Angerville)은 부르고뉴 와인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름 중 하나입니다. 1920년대 협동조합이나 네고시앙에 의존하던 관습을 깨고, 부르고뉴 최초로 자신의 이름으로 와인을 병입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에스테이트 보틀링의 선구자입니다.
"Fremiets 구획은 볼네(Volnay) 마을에서도 뽀마르(Pommard)와 접해 있는 곳에 위치합니다. 볼네 특유의 우아하고 여성적인 섬세함에 뽀마르의 단단한 구조감과 남성적인 골격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습니다."
2022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과실의 집중도가 매우 뛰어나면서도, 마르키 당제르빌 특유의 절제미와 신선함이 잘 보존된 해입니다. 비오디나미 농법을 통해 추출된 순수한 피노 누아의 정수는 이 빈티지에서 더욱 찬란하게 빛을 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