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미쉘롯(Domaine Michelot)은 뫼르소(Meursault) 마을에서 1600년대부터 포도를 재배해 온 상징적인 가문입니다. 한때 뫼르소의 거장 장-프랑수아 코쉬-뒤리(Coche-Dury)와 비견될 만큼 화려한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는 6대째인 니콜라스 미누트리(Nicolas Mestre)가 도멘을 이끌며 한층 더 깨끗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끌로 생 펠릭스(Clos Saint-Félix)는 도멘 미쉘롯이 1923년부터 단독으로 소유해 온 모노폴(Monopole) 구획입니다. 와이너리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한 이 특별한 밭은 담장(Clos)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미쉘롯 가문의 정체성을 가장 투명하게 보여주는 상징적인 와인입니다."
2023 빈티지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에게 있어 성숙미와 신선함이 절묘하게 조화된 해입니다. 미쉘롯은 인위적인 배토나쥬(Batonnage)를 줄이고 오크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뫼르소 특유의 풍부한 유질감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미네랄리티를 완벽하게 포착해냈습니다. 빌라쥬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에 크뤼에 육박하는 집중도를 선사하는 마스터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