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바따이(Chateau Batailley)는 보르도 뽀이약(Pauillac)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샤또 중 하나입니다. 그 이름은 1453년 백년전쟁 당시 이 땅에서 벌어진 전투('Bataille')에서 유래했을 만큼 유서 깊은 테루아를 자랑합니다. 카스테자(Castéja) 가문의 소유 아래,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뽀이약 특유의 견고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999 빈티지는 2000년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보석 같은 해입니다. 25년의 긴 세월을 견딘 바따이는 현재 뽀이약 와인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우아하고 실키한 숙성미를 보여줍니다."
바따이는 전형적인 카베르네 소비뇽 중심의 블렌딩을 통해 뽀이약의 상징인 삼나무와 흑연의 뉘앙스를 가장 정직하게 표현합니다. 1999년 빈티지는 출시 초기부터 균형 잡힌 구조감으로 사랑받았으며, 현재는 단단했던 타닌이 완전히 정제되어 클래식 보르도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