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 그라쏘(Elio Grasso)는 몬포르테 달바(Monforte d'Alba)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생산자입니다. '와인은 포도밭에서 만들어진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그는 오직 자가 소유의 밭에서 자란 포도만을 사용하는 '에스테이트 와인'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비냐 까사 마테(Vigna Casa Matè)'는 바롤로 최고의 크뤼 중 하나인 '지네스트라(Ginestra)'의 핵심 구획입니다. 해발 300~350m의 완벽한 남향 사면에 위치한 이 밭은 석회질 이회토 토양을 바탕으로, 바롤로에서 가장 강력한 탄닌과 남성적인 골격을 지닌 와인을 탄생시킵니다. 특히 까사 마테는 엘리오 그라쏘 가문의 영혼이 깃든 장소로, 시간이 흐를수록 거대해지는 복합미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2017 빈티지는 바롤로 지역에 풍부한 일조량과 높은 온도를 선사했던 '태양의 해'입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기후였으나, 엘리오 그라쏘의 노련한 포도밭 관리는 포도의 응축된 에너지를 지네스트라 특유의 미네랄리티와 조화시켰습니다. 108유로라는 가격으로 바롤로의 진정한 위엄을 소유하는 것은 지성적인 컬렉터에게 최고의 가치 있는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