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페블레(Domaine Faiveley)의 메르퀴레 프리미에 크뤼 '끌로 데 미글랑' 모노폴 2021은 부르고뉴 지역의 꼬뜨 샬로네즈(Côte Chalonnaise) 메르퀴레(Mercurey)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피노 누아(Pinot Noir) 와인입니다.

와이너리 소개:

도멘 페블레는 1825년에 설립된 부르고뉴의 전통 있는 와이너리로, 현재 7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약 120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여러 프리미에 크뤼와 그랑 크뤼 포도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도밭 정보:

• 위치: 메르퀴레 프리미에 크뤼 '끌로 데 미글랑'은 도멘 페블레의 모노폴(단독 소유) 포도밭으로, 남동향의 이상적인 일조량을 자랑합니다.

• 토양: 점토-석회질 토양으로, 철분과 점토가 풍부하며 자갈이 거의 없는 깊은 토양입니다.

• 면적: 6.31헥타르

• 식재 연도: 1963년, 1971년, 1974년, 1975년, 1982년

양조 및 숙성:

• 수확: 포도는 손으로 수확 및 선별됩니다.

• 발효: 부분적인 전통 발효를 거치며, 15-19일 동안 하루 두 번 펌핑 오버를 실시합니다.

• 숙성: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15개월 동안 숙성되며, 이 중 30%는 새 오크를 사용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 색상: 중간 루비색

• 향: 블랙체리, 레드커런트 등의 검붉은 과일 향과 함께 바닐라, 삼나무, 향신료, 미네랄, 버섯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 맛: 풍부한 과일 풍미와 함께 실크 같은 질감의 탄닌, 균형 잡힌 산미가 어우러져 우아한 구조를 형성하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평가 및 수상:

•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93점

•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Robert Parker's Wine Advocate): 92점

•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91점

• 버건디 와인(Burghound): 88점

• 제이랜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 16.5/20점

페어링 추천:

붉은 육류 요리, 양고기 스튜, 숙성된 치즈 등과 잘 어울리며, 특히 부르고뉴 전통 요리와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보관 및 서빙 팁:

• 음용 온도: 16-18°C

• 보관 가능 기간: 현재부터 2037년까지 숙성 잠재력이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복합적인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매 정보:

이 와인은 현재 국내에서 약 1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 도멘 페블레 공식 웹사이트

도멘 페블레의 메르퀴레 프리미에 크뤼 '끌로 데 미글랑' 모노폴 2021은 부르고뉴 피노 누아의 전형을 보여주는 우아하고 복합적인 와인으로,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