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피에르 모레이
도멘 피에르 모레이(Domaine Pierre Morey)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뫼르소(Meursault)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1793년부터 와인 생산을 이어온 전통 깊은 가족 경영 도멘입니다. 1971년 피에르 모레이(Pierre Morey)가 도멘을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그의 딸 안느 모레이(Anne Morey)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멘은 뫼르소, 몽뗄리(Monthelie), 뽀마르(Pommard), 풀리니-몽라셰(Puligny-Montrachet) 등지에 약 10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중 유일한 그랑 크뤼인 바따르 몽라셰(Bâtard-Montrachet) 0.49헥타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997년부터 비오디나미 농법을 도입하여 자연 친화적인 재배 방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피에르 모레이는 1988년부터 2008년까지 20년간 도멘 르플레브(Domaine Leflaive)에서 와인 메이커로 근무하며, 도멘 르플레브의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도멘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도멘 피에르 모레이는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테루아의 특성을 잘 반영한 우아하고 복합적인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