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ques Selosse Lieux-dits 'Les Carelles' Le Mesnil Sur Oger Grand Cru Extra Brut는 샴페인 메닐-쉬르-오제르(Le Mesnil-sur-Oger) 마을의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재배한 100% 샤르도네(Chardonnay)로 만들어진 블랑 드 블랑 샴페인입니다. 이 샴페인은 자크 셀로스(Jacques Selosse)가 테루아의 개성과 순수함을 강조하는 '리외-디(Lieux-dits)' 시리즈의 일환으로, 특정 포도밭의 독특한 풍미를 살려내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Jacques Selosse 'Les Carelles' Extra Brut

와이너리 배경

Jacques Selosse는 샴페인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접근법을 결합하여 명성을 얻은 생산자로, 특히 '리외-디' 시리즈는 개별 포도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작은 로트를 생산합니다. 'Les Carelles' 포도밭은 남동향의 석회암 토양으로, 뛰어난 미네랄리티와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양조 방식

이 샴페인은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로 도사주(dosage)가 낮아, 순수한 포도 맛과 테루아의 특징이 돋보입니다. 발효 및 숙성 과정에서 오크통을 사용하여 복합적인 아로마와 깊이 있는 질감을 형성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 아로마: 신선한 시트러스, 사과, 배와 같은 과일 향이 주를 이루며, 구운 브리오슈, 버터, 견과류와 같은 오크 숙성에서 오는 부드러운 아로마가 더해집니다. 시간이 지나며 약간의 미네랄리티와 흙 내음도 감지됩니다.

• 맛: 생동감 있는 산미와 함께 복합적인 과일 풍미가 입안에 퍼지며, 섬세한 미네랄리티와 부드러운 질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피니시는 길고 우아하며, 미세한 버블이 오래 지속됩니다.

숙성 잠재력

Les Carelles는 지금 마셔도 좋지만, 향후 10년 이상 숙성하면서 더 복합적인 맛과 향을 발현할 수 있습니다.

음식 페어링

굴, 가리비,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송로버섯 리조또나 가벼운 크림 소스를 곁들인 파스타와도 잘 어울립니다.

요약

Jacques Selosse Les Carelles Extra Brut는 샴페인의 진수를 보여주는 블랑 드 블랑으로, 테루아 중심의 접근과 숙성에서 오는 복합적인 풍미가 돋보입니다. 고급 요리와 함께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특별한 샴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