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라 가플리에르는 생떼밀리옹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로, 말레 로크포르 가문이 4세기 가까이 소유해 온 샤또입니다. 오존·벨에어와 담을 맞댄 자리에 있습니다.
밭은 생떼밀리옹 석회암 고원 아래 남향 사면에 걸쳐 있습니다. 메를로 중심에 까베르네 프랑이 더해지며, 라 가플리에르의 스타일은 힘보다 우아함과 향의 섬세함입니다.
2000년은 보르도의 세기말 명빈티지입니다. 25년이 지난 지금 탄닌이 완전히 녹고 3차 향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의 숙성 보르도를 €122에 만나는 경로입니다.
"오존과 담 하나. 라 가플리에르는 힘이 아니라 향으로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