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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너리 소개: 도멘 뒤 펠리캉 (Domaine du Pelican)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도멘 뒤 펠리캉은 2012년 부르고뉴 볼네의 유명 생산자인 기욤 당제르빌(Guillaume d'Angerville)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파리 레스토랑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 중 쥐라 샤르도네의 뛰어난 품질에 깊은 인상을 받아, 쥐라 지역에 투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토양 전문가 이브 에로디(Yves Hérody)의 도움을 받아 적합한 포도밭을 찾았고, 몽티니-레-자르쉬르(Montigny-lès-Arsures)에 첫 포도밭을 매입했습니다. 2014년에는 '아르부아의 교황'이라 불리던 자크 푸프네(Jacques Puffeney)가 은퇴하면서 그의 포도밭 일부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기욤 당제르빌은 그의 오랜 도멘 매니저인 프랑수아 뒤비비에(François Duvivier)와 긴밀히 협력하며 도멘을 이끌고 있습니다.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도멘 뒤 펠리캉은 아르부아(Arbois) 아펠라시옹에 약 15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포도밭은 주로 석회암(limestone)과 이회암(marl)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그랑 뀌루레(Grand Curoulet)' 밭은 아르부아 최고의 떼루아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북향 경사면에 위치하여 아르부아와 손 강(Saône River) 평야를 내려다봅니다. 이 밭은 회색 이회암과 삼첩기(Triassic) 시대의 다양한 색깔의 이회암(녹색, 붉은색)으로 구성된 토양을 지녔습니다. 이러한 토양은 와인에 독특한 긴장감과 미네랄리티를 부여합니다.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기욤 당제르빌은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과 '극단적인 개입 최소화(minimal intervention)'**를 와인 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그는 부르고뉴에서 적용하는 것과 동일한 엄격한 기준을 쥐라 포도밭에도 적용합니다.
바이오다이내믹 농법: 모든 포도밭은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경작되며, 화학 물질 사용을 피합니다.
수작업 수확 및 선별: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며,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최고 품질의 포도만을 사용합니다.
전통적인 양조: 포도는 가볍게 파쇄한 후 압착됩니다. 발효는 **푸드르(foudres)와 배럴(barriques)**에서 진행됩니다.
오크 숙성: 와인은 주로 **500리터 오크 통(새 오크 없음)**에서 숙성됩니다. 새 오크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와인 본연의 순수함을 강조합니다.
'우이예(Ouillé)' 스타일: 쥐라의 전통적인 산화 숙성 방식인 '수정 아래(sous voile)'와 달리, 도멘 뒤 펠리캉의 샤르도네는 '우이예(ouillé, 통을 가득 채워 산화 방지)' 스타일로 양조되어 와인의 신선함과 순수함을 보존합니다.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도멘 뒤 펠리캉은 쥐라 지역의 '아이콘 와이너리'이자, 프랑스 자연 와인 운동의 중요한 생산자입니다. 그들의 와인들은 생생함, 순수함, 그리고 뛰어난 떼루아 표현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희소성으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20 Domaine du Pelican Arbois Savagnin Ouille
알콜도수:13%
국가:프랑스
지역:J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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