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트라페(Domaine Trapet)는 쥬브레 샹베르탱에서 가장 방대한 면적의 샹베르탱 그랑 크뤼를 소유한, 이 마을의 진정한 지배자입니다. 나폴레옹이 사랑했던 이 '왕의 와인'을 대변하는 트라페 가문은 1990년대 중반 현 소유주 장 루이 트라페(Jean-Louis Trapet)가 경영을 맡으며 부르고뉴 비오디나미의 선구자로 거듭났습니다.
"1998 빈티지는 도멘 트라페가 비오디나미 농법을 완벽하게 정착시키며 떼루아의 순수함을 병 속에 가두기 시작한 역사적 이정표와 같습니다. 25년이 넘는 세월은 샹베르탱의 거친 골격을 우아한 실크로 변화시켰습니다."
1998 빈티지는 부르고뉴의 클래식한 면모가 돋보이는 해입니다. 특히 쥬브레 샹베르탱 지역의 그랑 크뤼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폭발적인 복합미와 깊이감을 드러내며 올드 빈티지 애호가들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트라페의 샹베르탱은 그 중에서도 가장 차가운 지성미와 압도적인 권위를 보여주는 걸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