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뜨 라퐁(Comte Lafond)은 드 라두세트 가문이 상세르에서 내는 라인입니다. 뿌이 퓌메의 샤또 뒤 노제를 본거지로 하는 그 집이, 강 건너편 상세르에서 만드는 와인입니다.
이름은 가문의 조상인 라퐁 백작에서 왔습니다. 1787년생으로 파리 센 지역의 행정관을 지낸 인물이고, 라두세트 가문이 샤또 뒤 노제를 취득하게 된 뿌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상세르와 뿌이 퓌메는 루아르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같은 소비뇽 블랑인데 성격이 다릅니다. 실렉스가 강한 뿌이 퓌메가 연기와 부싯돌이라면, 석회질 비탈이 많은 상세르는 감귤과 흰 꽃, 더 또렷한 산도 쪽입니다.
그랑 뀌베는 그 라인의 상위 선별입니다. 스테인리스 탱크에서만 양조해 오크를 쓰지 않습니다. 소비뇽 블랑의 아로마를 그대로 보여주는 구성입니다.
2024년은 루아르에 서늘하고 비가 잦았던 해입니다. 수확량은 줄었지만 산도가 선명한 고전적인 상세르가 나왔습니다.
강 건너 뿌이 퓌메를 만드는 손이, 상세르에서 낸 상위 선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