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미셸 라파르주는 볼네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이름입니다. 라파르주 가문은 19세기부터 볼네에 뿌리를 두었고, 1930년대에 이미 도멘 병입을 시작했습니다 — 부르고뉴에서 가장 이른 축에 속합니다.
이 도멘의 스타일은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추출하지 않는다. 전통적인 발효, 제한된 새 오크, 그리고 필터링과 청징의 최소화. 1990년대 후반부터 비오디나미로 전환해 2000년부터 전 밭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결과물은 짙지 않지만 투명하고, 어릴 때는 수수하다가 10년 뒤 다른 와인이 됩니다.
끌로 데 에그로는 본 마을의 1er 크뤼로, 라파르주가 레드와 화이트를 모두 만드는 밭입니다. 본의 1er 크뤼는 볼네나 뽀마르보다 주목받지 못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절제되어 있습니다. 라파르주의 손을 거친 본은 볼네의 섬세함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질감을 보여줍니다.
2022년은 더위가 일찍 왔으나 8월 중순의 비가 균형을 되돌린 해입니다. 과실은 농축되었고 산도는 남았습니다. 라파르주처럼 추출을 억제하는 도멘에게는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12병 입고.
볼네의 기준점, 비오디나미 도멘이 만드는 본 1er 크뤼. 12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