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 라 자나스(Domaine de la Janasse)는 쿠르테종(Courthézon)에 자리한 가족 도멘으로, 에메 소바종(Aimé Sabon)이 1973년 설립하고 지금은 아들 크리스토프 소바종(Christophe Sabon)이 이끌고 있습니다. 30여 년 만에 샤또네프 뒤 빠쁘 최상위 생산자 반열에 올라선, 현대 남부 론의 성공 사례입니다.
뀌베 비에이 비뉴는 도멘의 정점에 있는 와인입니다. 수령 100년이 넘은 그르나슈 고목에서 나온 포도만 사용하며, 작황이 충분하지 않은 해에는 아예 생산하지 않습니다.
이 밭의 고목은 극단적으로 낮은 수확량 덕분에 농축도가 대단하지만, 소바종 가문은 추출을 절제하고 대형 오크와 콘크리트를 함께 써서 과실의 순수함이 오크에 가려지지 않도록 양조합니다.
"100년 고목 그르나슈, 좋은 해에만 만든다 — 뀌베 비에이 비뉴"
2018은 봄에 습했지만 여름부터 완벽하게 건조해진 해로, 밭 관리가 좋았던 도멘일수록 결과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자나스는 이 해에 농축도와 신선함을 모두 확보한 뀌베 비에이 비뉴를 내놓았습니다. 갈레 룰레 자갈과 붉은 점토, 모래가 섞인 다양한 구획의 고목 포도를 블렌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