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이브 콜랭 모레이는 21세기 부르고뉴 백와인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입니다. 마크 콜랭(Marc Colin)의 아들로 태어나 2005년 자신의 도멘을 세웠고, 이후 20년간 샤샤뉴와 생토뱅에서 가장 정밀한 샤르도네를 만들어 왔습니다.
오 부 뒤 몽드(Au Bout du Monde) — '세상의 끝'이라는 이름 그대로, 오뜨 꼬뜨 드 본의 고지대 끝자락에 있는 밭입니다. 그랑 크뤼에서 멀지만, 그래서 값이 붙지 않았고, 그래서 PYCM의 손길이 온전히 드러납니다.
"그랑 크뤼의 이름값 없이, 그랑 크뤼의 손길만 남은 와인."
해발 400m 이상, 얕은 석회암 토양. 서늘한 고지대라 산도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PYCM의 시그니처인 긴 리(lees) 숙성과 왁스 캡슐이 그대로 적용되며, 새 오크 비율을 낮추고 350L 대형 배럴을 써서 나무 향보다 밭의 성격이 앞서게 합니다. 배팅(bâtonnage)은 거의 하지 않아 살집보다 긴장감을 택했습니다. 2023년은 수확량이 회복된 해로, 신선하고 균형 잡힌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