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호프(Donnhoff)는 나헤를 세계 지도에 올린 도멘입니다. 헬무트 된호프가 쌓아 올린 명성을 아들 코넬리우스가 이어받아, 지금 독일 리슬링 최상위 세 손가락 안에 꼽힙니다.
헤르만숄레는 나헤에서 가장 유명한 밭이며 된호프의 심장입니다. 점판암과 화산성 암석이 섞인 급경사로, 밭 하나에서 미네랄의 층이 여러 겹으로 나옵니다. 독일 전역의 리슬링 밭 중에서도 독보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GG(그로세스 게벡스)는 독일 최상급 밭의 드라이 리슬링 등급입니다. 2022년은 더웠지만 나헤의 급경사와 밤 기온이 산도를 지켜냈고, 헤르만숄레의 다층적 미네랄이 또렷하게 남았습니다.
"나헤에 밭이 하나뿐이라면 그건 헤르만숄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