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케언(Fettercairn)은 1824년 동부 하이랜드 애버딘셔에 세워진 증류소입니다. 화이트 앤 맥케이(엠페라도르) 소유이고, 자사에는 한 병도 없던 증류소입니다.
이 증류소의 설비가 특이합니다. 증류기 목 바깥에 찬물을 흘려 보내는 장치를 두고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쓰는 방식으로, 구리 표면을 식혀 환류를 강제로 늘립니다. 그 결과 무겁고 기름진 성분이 걸러지고 가볍고 과실 중심인 스피릿이 나옵니다.
톰슨 브라더스(Thompson Bros.)는 스코틀랜드 북부 돈녹(Dornoch)의 형제 병입자입니다. 필 톰슨과 사이먼 톰슨 형제가 가족이 운영하던 돈녹 캐슬 호텔에서 출발해, 2016년 돈녹 증류소를 세우고 독립 병입도 함께 해 왔습니다. 손으로 그린 듯한 추상 라벨과 무착색·논칠필터 원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병은 2007년 증류, 2026년 병입으로 19년입니다. 리필 호그스헤드에서 숙성해 오크가 과하게 입혀지지 않았고, 페터케언 본래의 과실 중심 성격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51.3도, 무착색, 논칠필터. 공급처 보유 수량이 1병뿐입니다.
증류기에 물을 뿌려 환류를 늘립니다. 그래서 가볍고 과실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