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마르퀴스 당제빌 (Domaine Marquis d´Angerville)
도멘 마르퀴스 당제빌(Domaine Marquis d'Angerville)은 부르고뉴(Bourgogne) 코트 드 본(Côte de Beaune) 지역의 볼네(Volnay) 마을에 위치한 상징적인 와이너리입니다. 이 도멘은 1804년에 설립되었으며, 20세기 중반부터 당제빌 가문의 관리하에 부르고뉴 최고의 피노 누아 와인을 생산하는 명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전설적인 자크 당제빌(Marquis Jacques d'Angerville)은 부르고뉴 와인의 품질과 명성을 지키기 위해 병입 판매(도멘 보틀링)를 추진했던 선구자로 유명합니다. 현재 도멘은 자연 농법과 바이오다이내믹스 철학을 통해 테루아의 순수함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