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lard

굴라르 라 세렌 샹파뉴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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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르 라 세렌 샹파뉴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

Goulard La Sereine Champagne Blanc de Noirs Extra Brut

꼬뜨 데 바의 숨결, 떼루아의 순수함이 깃든 굴라르 라 세렌 샹파뉴의 섬세한 표현!

메종 굴라르(Maison Goulard)는 샹파뉴 최남단 꼬뜨 데 바(Côte des Bar) 지역의 레 리세(Les Riceys) 마을에 위치한, **베누아 굴라르(Benoît Goulard)**가 이끄는 주목받는 RM(Récoltant Manipulant) 샴페인 생산자입니다. 그는 '떼루아의 진정한 표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샹파뉴를 빚어냅니다. '라 세렌(La Sereine)'은 '고요한, 평온한'이라는 뜻으로, 레 리세의 독특한 떼루아와 피노 누아(Pinot Noir) 품종의 섬세한 개성을 완벽하게 담아낸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뀌베입니다.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 스타일의 낮은 도사쥬는 와인의 정직함과 순수함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 와이너리 소개: 굴라르 (Goulard)

  • 역사, 소유주, 와인메이커 등: 굴라르 가문은 17세기부터 레 리세(Les Riceys)에 뿌리내려 포도 재배를 해왔습니다. 현재는 8대손인 **베누아 굴라르(Benoît Goulard)**가 도멘을 이끌고 있으며, 그의 아내 발레리(Valérie)와 함께 와이너리의 비전을 공유합니다. 베누아는 부르고뉴에서 와인메이킹을 공부하며 경험을 쌓았고, 2010년부터 자체 샴페인을 병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포도밭 관리에 있어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지향하며, 토양의 활력과 균형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 떼루아(토양, 위치 등)의 특징: 굴라르의 포도밭은 샹파뉴 꼬뜨 데 바(Côte des Bar) 지역의 레 리세(Les Riceys) 마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샹파뉴 북부의 백악질(Chalk) 토양과는 확연히 다른 키메르지안(Kimmeridgian) 석회암과 점토질 토양이 주를 이룹니다. 이는 샤블리(Chablis) 지역의 토양과 유사한 특성을 지니며, 피노 누아 품종에 독특한 미네랄리티, 염미, 그리고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구조감을 부여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라 세렌'은 레 리세 내의 특정 포도밭 구획에서 수확된 포도로 만들어집니다.
  • 추구하는 와인 스타일 및 철학: 베누아 굴라르는 **'자연과의 조화'와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와인 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그는 포도밭에서 합성 비료나 제초제 사용을 지양하고, 수확량을 엄격하게 제한합니다. 양조 과정에서도 **최소한의 개입(Non-interventionist)**을 원칙으로 하여, 자연 효모만을 사용하고,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오래된 오크 통(주로 푸드르)**에서 1차 발효 및 숙성을 진행합니다.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를 진행하지 않아 와인의 신선함과 떼루아의 순수함을 보존합니다. **매우 낮은 도사쥬 또는 제로 도사쥬(Extra Brut)**를 통해 와인 본연의 맛과 향을 강조합니다.
  • 와이너리의 위상 및 아이콘적 지위: 메종 굴라르는 꼬뜨 데 바 지역의 '숨겨진 보석'이자, 뛰어난 품질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빠르게 명성을 얻고 있는 RM 생산자입니다. 그들의 샴페인은 떼루아의 진정성과 섬세함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요와 희소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라 세렌'은 그들의 피노 누아 블랑 드 누아 스타일을 대표하는 뀌베입니다.

🥂 와인 상세 설명: 굴라르 라 세렌 샹파뉴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

  • 스타일 특성과 전반적인 평가: 굴라르 라 세렌은 논-빈티지(Non-Vintage, N.V.) 샴페인이지만, 매 데고르주망(disgorgement) 배치마다 일관된 와이너리 스타일과 레 리세 떼루아의 정수가 담겨 있습니다. 이 뀌베는 피노 누아 품종만을 사용하여 빚어진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 샴페인으로, 오크 숙성과 젖산 발효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와인의 신선함과 떼루아의 순수함을 극대화하며,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 스타일의 낮은 도사쥬는 피노 누아 본연의 개성을 온전히 드러냅니다.
  • 공식 등급 (AOC 등): Champagne AOC (Blanc de Noirs Extra Brut)
  • 포도 품종 및 블렌딩 비율: 피노 누아(Pinot Noir) 100%.
  • 생산 지역 상세: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 꼬뜨 데 바(Côte des Bar)의 레 리세(Les Riceys) 마을. 굴라르의 키메르지안 석회암-점토질 포도밭.
  • 양조 및 숙성 과정: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방식으로 재배된 포도는 손으로 수확하여 세심하게 선별됩니다. 모든 1차 발효는 **오래된 오크 통(푸드르)**에서 자연 효모로 진행하며, 젖산 발효(Malolactic Fermentation)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샴페인 양조의 2차 병 발효 후, 효모 앙금(lees)과 함께 최소 36개월(3년) 이상 (일반적으로 3~5년) 장기 숙성됩니다. 데고르주망(Degorgement, 침전물 제거) 시 설탕을 극히 적게 첨가하는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 스타일로 만들어져 와인 본연의 맛과 미네랄리티를 강조하며, 정제와 여과는 하지 않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굴라르 라 세렌 샹파뉴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

  • 현재 상태: 장기 숙성을 거쳐 출시된 와인으로, 지금 당장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5년에서 10년 이상 추가 숙성 시 더욱 복합적인 아로마와 깊이가 발현될 것입니다.
  • 색상(Color): 맑고 영롱한 밝은 금빛을 띠며, 미묘한 구릿빛 또는 분홍빛 반사광이 감돌 수 있습니다. 매우 섬세하고 끊임없이 올라오는 기포가 인상적입니다.
  • 향(Nose/Aroma/Bouquet): 첫 향은 매우 순수하고 섬세하며, 신선한 붉은 베리(야생 딸기, 라즈베리), 체리 아로마가 지배적입니다. 이어서 구운 빵, 비스킷, 아몬드와 같은 효모 숙성 향과 함께 강렬한 미네랄(부싯돌, 젖은 돌, 짠맛), 그리고 미묘한 허브, 스파이스 뉘앙스가 어우러져 복합미를 더합니다.
  • 맛(Palate/Taste): 입안에서는 풀 바디의 풍성함과 함께 맥동하는 듯한 활기찬 산미가 느껴지며, 입안 가득 크리미하고 섬세한 기포가 퍼집니다.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피노 누아의 농축된 붉은 과일 풍미와 떼루아가 주는 강렬한 미네랄리티와 짭짤한(saline) 맛의 균형이 완벽하여 와인이 매우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매우 드라이하며, 집중도 높은 구조감과 긴 여운을 지녔습니다. 젖산 발효를 하지 않아 순수한 산미의 에너지가 와인 전반에 활력을 부여합니다.
  • 피니시(Finish):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길고 깨끗하며 미네랄리티가 지배적인 피니시는 짭짤한 여운을 남기며, 이 샴페인의 떼루아를 강렬하게 각인시킵니다.

숙성 잠재력:

지금부터 최소 5년에서 10년 이상 추가 숙성이 가능하며, 최적의 음용 시기는 2025년부터 2035년 이후까지로 예상됩니다. 숙성될수록 더욱 복합적인 마른 과일, 꿀, 토피, 그리고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와 산화 숙성에서 오는 뉘앙스가 발현될 것입니다.


🍽️ 음식 페어링 추천:

굴라르 라 세렌 샹파뉴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아페리티프(식전주)이지만, 섬세하고 신선하며, 깔끔한 요리와 함께 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냅니다. 엑스트라 브뤼의 특성상 단맛이 전혀 없으므로, 드라이하고 신선한 음식들과 잘 어울립니다.

  • 해산물: 신선한 굴, 캐비어, 가리비 요리 (버터 소스를 곁들이지 않은), 흰살 생선 구이 (레몬과 허브를 곁들인), 새우 요리, 초밥/사시미.
  • 육류: 닭가슴살 요리 (담백한), 돼지 안심 (허브를 곁들인), 얇게 썬 프로슈토나 샤퀴테리.
  • 샐러드: 신선한 채소 샐러드 (특히 시트러스 드레싱을 곁든), 염소 치즈 샐러드.
  • 치즈: 신선한 염소 치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에멘탈 등 산미와 짭짤함이 있는 치즈.

🍇 품종 이야기: 피노 누아 (Pinot Noir)

피노 누아는 샹파뉴 지역에서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 샴페인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흑포도 품종 중 하나이며, 굴라르 '라 세렌'의 핵심 품종입니다.

  • 피노 누아: 꼬뜨 데 바의 피노 누아는 일반적으로 몽타뉴 드 랭스의 피노 누아보다 좀 더 강렬한 과일 풍미와 함께 미네랄리티를 지닙니다. 굴라르의 '라 세렌'은 젖산 발효를 하지 않고 오크 숙성을 거쳐, 피노 누아 품종이 지닌 붉은 베리, 꽃 향의 순수함과 함께 산화 노트, 견고한 구조감, 그리고 키메르지안 토양에서 오는 독특한 미네랄리티를 극대화합니다.
  • 양조 철학과의 조화: 베누아 굴라르는 피노 누아 품종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자연 효모 발효, 오크 숙성, 그리고 엑스트라 브뤼 도사쥬를 고수합니다. 이는 와인에 풍부한 아로마, 복합적인 질감, 그리고 순수한 미네랄리티가 어우러져 꼬뜨 데 바 샹파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냅니다.

💎 이 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꼬뜨 데 바의 떠오르는 RM 생산자: 베누아 굴라르의 혁신적인 철학과 와인메이킹으로 탄생한 명작입니다.
  • '라 세렌' 뀌베의 독보적인 스타일: 피노 누아의 순수한 표현과 함께 오크 숙성, 젖산 발효 미진행, 엑스트라 브뤼 도사쥬가 어우러진 유니크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 강렬한 떼루아 표현: 키메르지안 토양에서 오는 독보적인 미네랄리티와 짭짤함(salinity)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궁극의 숙성 잠재력: 논-빈티지임에도 불구하고 5년 이상 더 숙성될 잠재력을 지닌, 미래가 기대되는 와인입니다.
  • 희소성과 컬트적 가치: 소규모 생산량과 높은 수요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티크 샹파뉴입니다.

MD 조언:

"굴라르 라 세렌 샹파뉴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는 단순한 샹파뉴가 아니라, 꼬뜨 데 바 떼루아의 영혼과 베누아 굴라르의 헌신적인 장인 정신이 응축된 보물입니다. 그 압도적인 순수함과 섬세한 미네랄리티는 마시는 순간부터 당신의 미각을 깨우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와인은 특별한 날의 시작을 알리거나, 소중한 이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눌 때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특히, 샹파뉴의 진정한 미네랄리티와 복합성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귀한 샹파뉴를 놓치지 마세요. 당신의 샹파뉴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진정한 걸작입니다."

J.M. Goulard La Sereine Brut

알콜도수:12%

국가:프랑스

지역:Champa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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